“완전 어거지잖아” 녹음기까지 하.. 아들 학대 고소했던 주호민. 결국 변호사가 몸으로 잘못됨을 시인했다.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5월에는 어린이 날, 어버이날 그리고 스승의 날이 있죠.

학창시절 선생님에 대해 존경심과 감사함을 전하며 한번쯤을 불러 봤을 거에요.

특히 졸업할 때 그동안 많은 가르침을 주신 선생님들께 인사하며 눈시울을 붉히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불과 10여년 전만해도 10에 7은 장래희망으로 ‘선생님’을 적었는데요. 누군가에게 지혜을 전해주고 가르친다는 것에 뿌듯함과 로망이 있었기 때문이죠.

최근 한 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인 선택으로 우리 사회에 충격과 안타까움을 전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유명 웹툰 작가가 한 교사를 아동폭력으로 고소하면서 더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사건은 서울 강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 했는데요. 자살 원인으로 학부모의 갑질로 인한 스트레스와 우울증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이 초등학교는 학부모 민원이 유독 많았다고 하는데요. 상당 부분이 ‘법조인’의 민원이었다고 합니다.

고인의 학급에는 공격적인 학생이 있었는데 어느날 뒷자리에 앉은 학생의 이마를 찌른 사건이 있었다고 해요.

이 일로 인해 학폭 가해자와 피해자 양쪽 부모 모두에게 폭언과 민원 세례를 받았다고 합니다. 오죽하면 휴대전화 번호까지 바꾸려 했다고 하죠.

심지어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 학부모가 교무실로 찾아와 “애들 케어를 어떻게 하는거냐?” “당신은 교사 자격이 없다”라고 면박을 주었다고 합니다.

견디다 못해 끝내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죠. 얼마전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했던 선생님’이라며 고인이 직접 쓴 손편지를 공개해 더욱 안타까움을 남겼습니다.

과거 지나친 체벌과 강압적인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자는 취지로 학생들의 인권과 학습권을 강조하다보니 반대로 교권이 무너지게 되었는데요.

여기에 일부 무개념 학부모들의 ‘버틸 수 있으면 버텨봐’ 막무가내식 항의에 선생님들은 회의감을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내가 누군지 알아?’부터 시작해서 아동학대로 고소하거나 가해 학생이 처벌받지 않게 압력까지 넣는다고 밝혀졌죠.

최근 ‘신과 함께’로 유명한 웹툰 작가 주호민이 특수교사를 아동학대로 고소한 일이 드러나면서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주호민의 아들은 자폐증을 앓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같은 초등학교 한 살 어린 여학생에게 바지를 내려 성기를 노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피해 여학생은 충격을 받아 학교에 가기 싫다고 말했다고 해요. 이후 피해 학부모와 사과와 협의로 사건은 일단락 되었는데요.

문제는 그 이후에 터집니다. 주호민과 그의 아내가 아들 가방에 녹음기를 넣고 학교를 보냈다고 하는데요.

녹음에서 교사의 아동학대 정황이 담겨있다며 경찰에 신고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해당 교사는 직위해제 처분을 받고 기소되어 재판중인데요.

2차 공판에서 주호민의 아내는 반드시 강력하게 처벌해달라고 했죠. 여기까지 보면 교사가 잘못했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3차 공판을 앞두고 주호민이 선임한 변호사 2명 모두 돌연 변호를 그만두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앞서 발생한 양천구 초등교사가 학생에게 폭행을 당한 사건과 강남구 초등교사 자살 사건까지 더해 성난 여론을 의식했다는 얘기가 나오는데요.

주호민이 증거로 제출한 실제 녹음본을 듣고 유죄 판결이 나오기 쉽지 않다고 판단해 사임을 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론이 냉랭한 반응을 보이자 궁지에 몰린 주호민은 이제와서 ‘선처를 위한 탄원서’를 낼 것이라 말했는데요.

이 일로 현재 주호민이 출연하거나 이미 촬영한 방송에 대해 시청자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도 재판이 진행 중인데요. 결과와 별개로 학부모 갑질과 교권 보호에 논란을 키운 주호민의 이미지는 추락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어떻게 보면 최근 몇몇 사건들은 빙산의 일각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무분별한 고소 남발이나 교사를 향한 겁박 등 학부모의 갑질은 여전히 존재하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드러나 논란이 된 사건 뿐만 아니라 ‘돈 준다고’ 선생님을 장난삼아 때리고 누워서 여선생님을 아래에서 몰래 촬영하는 상황까지 벌어지는데요.

올바른 교권 회복을 통해 ‘선생님’이라는 직업이 회의감을 주는 것이 아니라 ‘존경심’과 ‘뿌듯함’을 가질 수 있게 변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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