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취의 대상 이용하려고만 해” 듣던 김다예도 오열.. 박수홍 친동생이 폭로한 박수홍 형. 지금까지 해온 만행 수준

언제부터인가 ‘피보다 진한 돈’ 이라는 말이 자주 보이게 되었는데요. 가족이라도 절대 ‘보증’은 서주지 말라는 얘기가 있죠.

요즘 들어 가족간 상속이나 재산 문제로 타투는 경우가 많아졌는데요. 돈 앞에서는 가족도 남이라는 씁쓸한 현실을 보곤 합니다.

가족간 돈 문제로 소송까지 갔다는 기사에 ‘어차피 가진게 없어서.. 다툴 일도 없는 화목한 우리집’이라는 댓글이 수많은 공감을 받았습니다.

연예인들은 대중과 언론의 관심을 받다보니 숨기고 싶은 가족사까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경우가 많죠.

최근 가족과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한 방송인이 재판에서 친동생으로부터 결정적인 증언을 받자 오열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이자 당대 최고의 여성 댄스 가수라는 ‘김완선’이 가족과의 돈 문제가 밝혀져 엄청난 충격을 주었는데요.

당시에 18년동안 정산을 받지 못한 이승기부터 시작해서 연예계의 ‘정산 문제’가 피어오른 시기라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보통은 소속사에서 아티스트 등골 뽑아 먹고 나눠줘야 할 돈을 몰래 빼돌려 생긴 문제였는데 김완선의 경우에는 조금 달랐죠.

13년간 ‘정산 0원’이라는데요. 그동안 벌었던 1300억원을 매니저이자 ‘친이모’가 꿀꺽했다는 사실이 공개되자 모두 경악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가족인데.. 그것도 엄마의 동생에게 당한 일이라 본인도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뒷바라지 다해주고 가족한테 뒷통수 맞은 연예인이 또 있는데요. 지금도 처절하게 싸움을 이어나가고 있는 방송인 ‘박수홍’ 입니다.

친형 ‘박진홍’이 박수홍의 출연료를 주지 않고 약 100억원 이상 재산을 빼돌린 사건인데요.

단순히 돈 문제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드러난 친형의 악행과 형수와 아버지까지 도 넘은 행동에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습니다.

친형은 매니지먼트를 만들어 겉으로는 모든 가족들에게 박수홍이 벌어온 돈을 안쓰고 동생을 위해 모으는 척을 했는데요.

알고 보니 뒤에서는 아내와 함께 부부 명의로 부동산을 사들이며 재산을 빼돌렸던 것이죠. 심지어 조카들의 SNS에 명품으로 도배한 사진들이 가득했다고 합니다.

이 일은 데뷔할 때부터 무려 30년동안 벌어졌는데요. 친형이 새로 설립한 법인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모든 것이 탄로나 버렸습니다.

끝내 그는 친형을 고소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소송 과정에서 보인 친형 부부 그리고 여조카의 태도와 하나씩 사실이 드러나자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 했습니다.

친형 가족은 사과 조차 없이 지금 상황만 피하려고 머리만 굴리고 있는데요.

부친 조차 박수홍을 칼로 배를 찌르겠다며 살해 협박까지 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지자 ‘막장 집안’이라며 난리가 났습니다.

최근 진행된 재판에서 그동안 침묵을 지켜온 친동생이 참석해 관심을 모았는데요. 이날 결정적인 증언이 나왔습니다.

결국 이 사단이 난 것은 다 큰형 때문이라며 “우리 가족이 여기까지 올 수 있던 건 박수홍 덕분이다” 라고 말했던 것이죠.

박수홍이 친형한테 이런 대접을 받아서는 안된다며 추가 폭로를 이어갔는데요.

“이런 표현까지는 쓰고 싶지 않았는데, 동생들은 착취의 대상. 이용의 대상이다” 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친동생은 재판에서 증언을 마치고 나오면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였는데요.

그동안 취재를 피했던 이유는 가족 내에서 이런 일이 생겼는데 무슨 이야기를 하기가 어려웠다는데요.

그는 “용기내서 얘기할 수 있었던 건 수홍이 형을 존경하고 누구보다 진실됐고 부모님께 잘했다” 라며 인터뷰를 마무리 했습니다.

이 얘기를 들은 박수홍은 오열했다고 하는데요. 그동안 가족들에게 받은 상처가 무엇보다 컸기에 친동생의 진심어린 얘기에 눈물을 흘리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이 소식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박수홍이 가족 모두에게 버림받은게 아니였다고 입을 모아 얘기했는데요.

친동생을 향해 ‘가족 중에 누가 옳고 그른지 판단할 수 있는.. 양심이 있는 사람’ 이라며 그나마 다행이라는 반응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박수홍은 지난 겨울 23살 연하 미모의 아내와 선후배 동료 연예인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상황이 상황인지라 가족대신 평소 절친한 동료 박경림과 김수용이 혼주 역할을 하며 하객들을 맞이해 훈훈함을 더했다고 합니다.

아직 끝나지 않는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박수홍 인데요. 얼른 머리 아픈 일은 털어 버리고 아름다운 아내와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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