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지극정성이네” 아무리 돈 많아도.. ‘이찬원’ 무명때 ‘치과’ 치료에 가전제품에 술까지 사줬다는 연예인

연예계에는 세상에서 가장 팔자가 좋은 3대 ‘처복지왕’이 있죠. 누군가의 남편으로 불리며 타고난 처복을 자랑하는데요.

스타 드라마 작가 김은희의 남편 장항준 감독부터 영원한 슈퍼스타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 그리고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의 남편 도경완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처복지왕이죠.

그 가운데서 많은 남편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 이가 도경완이 아닐까 싶은데요.

행사비로 중형차 한 대 값을 벌어온다는 사실이 공공연하게 알려진 장윤정의 남편 도경완을 바라보는 남편들의 눈빛은 부러움을 넘어 시기에 가깝죠.

얼마 전 방송된 KBS 2TV ‘연중라이브’에선 연예계를 대표하는 ‘행사의 달인’을 꼽았는데요. 1위의 영예를 차지한 스타는 바로 가수 장윤정이었습니다.

‘걸어 다니는 중소기업’이라고 불릴 정도로 엄청난 몸값을 자랑하는 장윤정의 행사비는 “중형 차 한 대 값 플러스알파”라고 알려졌는데요.

쉴 새 없이 쏟아지는 행사를 감당하기 위해 주행거리만 일 년에 10만 km, 폐차한 밴만 8대가 된다고 하죠.

장윤정은 앞서 한 방송에 출연해 남다른 행사 스케일을 과시하였는데요. 지금까지 공연을 얼마나 했냐는 질문에 “1년에 못해도 하루 2개씩 40주는 공연을 한다”라고 답합니다.

이를 계산해 보면 1년에 80회 정도는 무대에 서는 셈인데요. 장윤정은 “공연을 많이 하다 보니 년에 10만 km는 더 탄다”라며 놀라운 주행거리를 전하죠.

1년 6개월 정도 타면 폐차를 해야 할 수준으로 차가 망가졌고 지금까지 총 8대의 밴을 폐차시켰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장윤정은 ‘행사의 여왕’답게 전국 팔도 다녀보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공연을 다니는 가수로도 유명한데요.

앞서 장윤정은 JTBC ‘히든싱어6’에 출연해 “1년간 행사로 다닌 거리가 지구 다섯 바퀴다”라고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하였죠.

당시 장윤정은 1년 주유비가 무려 2억 5000만 원이라는 송은이의 말에 공감하며 “20대 때는 밥도 못 먹고 다녔을 정도로 버거운 스케줄이었다”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행사의 여왕’답게 주최 측의 특별 대우를 받으며 행사에 나서기도 하는데요. 전국 투어 콘서트를 위해 지방 호텔에 묵게 된 장윤정을 위해 주최 측은 하룻밤에 330만 원하는 초럭셔리 스위트룸을 제공하죠.

한 번은 출연 시간을 맞출 수 없어 행사를 거절하자 헬기를 띄워준 일도 있다고 하니 트로트 여왕으로서의 장윤정의 위상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안 다녀본 행사가 없을 정도 많은 행사를 다녀봤다는 장윤정이지만 그녀를 당황하게 하는 행사도 있는데요. 과거 한 방송에서 수많은 행사 가운데 잊지 못할 에피소드로 ‘건설회사 준공식 행사’를 꼽았죠.

장윤정은 “별의별 행사를 다 해봤지만, 제일 참신했던 행사는 준공식 행사를 갔을 때였다”라고 전하는데요.

그는 “그냥 땅이었다. 흙밖에 없었다”라며 “저 멀리 관객들이 앉아있었는데 저를 가까이서 보고 싶어 하셔서 트럭을 타고 막 달렸는 기억이 있다”라고 황당했던 행사 경험을 털어놓았죠.

그뿐만이 아니라 개 앞에서 노래를 한 적도 있는데요. 장윤정은 “애견 페스티벌이라고 해서 견주들도 있는 줄 알았는데 개들만 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행사의 50%를 싹쓸이했다는 장윤정은 트로트계의 몸값을 상승시키는 역할도 하였는데요.

후배 가수 이찬원은 트로트 선배 장윤정에 대해 “트로트 하는 모든 후배들은 공감할 것”이라며 “트로트 가수의 행사비, 흔히 말하는 몸값을 상승시킨 분이 바로 장 회장님”이라며 고마움을 전했죠.

이어 “내 경우 처음 시작할 때보다 몸값이 125배나 올랐다. 다 장 회장님 덕”이라며 남다른 존경심을 드러냈습니다.

장윤정이 ‘장 회장’이라고 불리는 데는 몸값을 올려준 것뿐 아니라 후배들을 위해 물심양면 아끼지 않은 마음이 더 큰데요.

텅 비어있는 후배의 냉장고를 보고 한우부터 과일, 술까지 107만 원을 들여 가득 채워주는 모습은 감탄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뿐만 아니라 후배들을 위해 가전제품을 들여주는 것은 물론 치아교정 비용까지 지불해 주는데요. 이찬원 또한 무명 시절 정산을 받지 못했을 때 장윤정의 도움을 받아 어금니 치과 치료를 한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죠.

넘사벽의 수입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데요. 최근엔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분양받은 아파트가 두 달 만에 30억 원이 올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또 다른 ‘그사세’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3월 부부가 50억 원에 분양받았던 한남동 ‘나인원한남’이 매입 두 달 만에 30억 원이 올랐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인데요. 그해 12월엔 같은 평형이 90억 원에 손바뀜 하면서 10개월 새 40억 원이 뛰기도 했죠.

거기에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나인원한남’ 펜트하우스를 164억 원에 매입하면서 ‘국내 최고가 아파트’라는 명성까지 차지합니다.

억 소리 나는 장윤정의 수입을 보니 도경완은 ‘전생에 우주를 구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마저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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