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의 9만원” 에르메스 빠순이다 욕 먹어도.. 제네시스 한 대값 넘는 손목시계 차고 다니는 오은영 재력 상황

각종 미디어를 종횡무진하며 국민 멘토를 자처하고 있는 오은영 박사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교과서와 같은 존재이죠.

그녀의 컨설팅과 조언에 수많은 엄마들이 무릎을 치며 감탄에 감탄을 하는데요.

금쪽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을 넘어 ‘어른이’의 숨겨둔 상처까지 보듬어주며 전 국민 멘탈 케어에 나서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오은영 박사가 때아닌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바로 명품을 구매한다는 것 때문이었죠.

백화점 근무자들 사이에 오은영 박사는 명품 중의 명품으로 꼽히는 ‘에르메스’의 VVIP이며, 에르메스 매장에 그녀가 등장하면 직원들이 버선발로 뛰쳐나간다는 이야기는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에르메스 논란이 있기 전 10분에 9만 원이라는 상담 비용으로 구설수에 오른 바 있어 상담비로 명품을 소비하느냐는 비난의 목소리도 있었죠.

하지만 그와 반대로 ‘오은영 박사는 에르메스를 입을 자격이 충분하다’라는 댓글들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오 박사로부터 상담을 받고 81만 원을 지불한 부모는 “인생에서 가장 값진 81만 원이었다”라며 오 박사를 옹호하기도 하죠.

에르메스 VVIP 논란이 사그라든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번엔 명품 시계를 착용한 일이 또다시 세간의 관심을 끕니다.

K팝 스타들의 시계 정보를 제공하는 한 인플루언서가 지난달 30일 오 박사가 착용한 시계를 언급하는데요.

오은영 박사가 5500만 원 롤렉스 외에 명품 시계가 많다면서 까르띠에를 착용한 모습을 공개하죠.

까르띠에 여자시계 베누아

해당 글에 따르면 오 박사가 착용한 까르띠에는 1912년 디자인된 베누아 모델이며 가격이 5100만 원에 달할 정도의 고가의 제품입니다.

까르띠에 시계는 삼성가 시계로 이름날 정도로 이건희 회장의 배우자인 홍라희 여사와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 즐겨 차는 시계인데요.

제품에 따라 수백에서 수천만 원에까지 이르는 명품 시계로 유명합니다.

이에 앞서 공개된 게시물에 따르면 오은영 박사는 롤렉스 오이스터 퍼펙터블 데이저스트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18캐럿 골드 몸통에 다이아몬드 세팅 다이얼이 특징이 이 롤렉스 가격은 한화로 약 5500만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해당 글이 퍼지자 네티즌들은 ‘본인이 능력이 돼서 입는 건데 무슨 문제가 되나’ ‘육아 대통령은 에르메스 입으면 안 된다는 공식이라도 있나’라며 그녀를 옹호하는 반응을 보이죠.

이에 오 박사는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내가 알던 내가 아냐’에서 자신을 둘러싼 의혹들에 대해 진솔한 얘기를 전했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박사의 절친으로 방송인 김주하가 출연하였고 “일을 왕성하게 하며 상처받은 적이 없나”라는 질문을 하는데요.

오은영 박사는 “내가 마음이 약하거나 많이 흔들리는 사람은 아니다. 그렇다고 아무렇지 않은 건 아니다.

감당하는 거다”라고 답해 자신에 대한 논란을 감내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시사하죠. 이어 또 다른 출연자가 오 박사를 둘러싼 에르메스 VVIP 논란을 언급했는데요.

오은영이 명품 에르메스만 입는다는 논란에 절친 김주하는 “무슨 소리냐. 홈쇼핑 자주 사는데”라며 옹호의 발언을 하죠.

이어 “에르메스도 입어요 그래”라고 말했고, 오은영은 “명품 사기도 한다”라며 거리낌 없이 밝혀 논란을 종결지었습니다.

수천만원대 명품 논란에 휩싸이며 명품보다 더 값진 그녀의 능력이 퇴색되는 것이 아니냐는 걱정의 목소리도 많았는데요.

하지만 오은영 박사는 개의치 않고 본업 관련 학부모 강연에서 ‘통큰’면모를 보여주며 우려를 씻어냈습니다.

그녀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자기조절능력과 관련해 온라인 생중계 강연을 진행하죠.

강연을 시청했던 이들에 따르면 이날 강연은 말 그대로 ‘돈’값 이상을 하는 강연이었는데요.

오은영 박사의 강연은 36시간 이상 무료로 공개됐고, 총 5만여 명이 시청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저작권 문제로 모든 강연자분들이 무료 공개에 선뜻 동의하지 못하지만 오 박사는 흔쾌히 허락해 주셨다”라고 전했죠.

결국, 진정한 명품은 오은영 박사가 입은 것이 아니라 그녀 자체가 아닐까 싶은데요. 그녀의 상담이야말로 부모들에게는 최고의 명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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