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교 누나 고마워” 이혼하고 치우고 싶었을 텐데.. 세금 폭탄에 처리 못했던 송준기 신혼집. 200억 대박난 상황

스타들에게 사생활은 인기를 위해 포기해야 하는 것 중 하나이죠. 특히나 톱스타들의 만남은 일거수일투족이 언론의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는데요.

대한민국을 넘어 한류의 중심에 섰던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의 만남은 더욱이 그럴 수밖에 없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 결혼, 이혼 그리고 뒷이야기까지 남남이 된 지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대중들의 관심을 한목에 받고 있죠.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은 ‘세기의 결혼식’이라고 불릴 만큼 국내외 언론은 물론 전 국민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그간 ‘남성편력’이라고 불릴 정도로 수많은 스타들과 스캔들에 휩싸였던 송혜교가 드디어 마지막 사랑을 찾았다며 말들이 많았는데요.

하지만 사랑의 유효기간은 2년이 채 되지 못했고 송중기가 이혼조정신청을 언론에 먼저 공개하며 결별이 만천하에 알려지게 되죠.

일반적으로 이혼 사실을 되도록이면 숨기고 최대한 늦게 알리려는 스타들의 이혼 과정과 달리 송중기는 법무법인을 통해 즉시 이혼 사실을 공개토록 하는데요.

이를 두고 이혼의 책임이 송혜교 측에 있을 것이라는 갖은 루머들이 새어 나오게 됩니다.

여러 뒷말들을 남기고 갈라선 두 사람이지만 여전히 각자의 행보에 상대방의 이름이 따라다니는데요.

최근 송중기가 재건축한 이태원의 집 또한 ‘송혜교와 함께 하려던 신혼집’으로 거론되며 씁쓸한 뒷맛을 남기기도 하였죠.

송중기가 송혜교와 이혼 전 매입한 용산구 이태원동 단독주택이 지난 2월 완공이 되었습니다.

해당 주택은 두 사람의 신혼집으로 알려지기도 했는데, 2018년 11월 건축허가를 받고도 1년 넘게 재건축이 진행되지 않으며 의문을 자아내기도 하였죠.

당시 이혼 문제가 불거지면서 재산 분할 등의 이유로 재건축이 진행되지 않는 것이라는 추측들이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송중기는 2016년 11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단독주택을 100억 원에 매입하는데요. 약 1년 후 결혼을 발표한 송중기와 송혜교의 신혼집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기도 하였죠.

하지만 재건축 시작 두 달 전 두 사람의 별거 사실이 알려졌고, 2019년 7월 결혼 2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이혼을 하는데요.

이에 이태원 집의 매각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그러나 이후 소유주 변경 없이 2020년 2월부터 재건축이 진행되는데요.

재건축된 단독주택은 지하 3층~지상 2층으로 연면적 993㎡의 규모를 자랑하죠. 재건축 이후 집값도 상당히 오르는데요.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송중기의 주택이 있는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 44길의 평균 공시지가는 지난 6년간 100% 이상 오른 것으로 전해집니다.

송중기가 매입했던 2016년에는 1300만 원대 안팎이었던 공시지가가 매해 오르며 지난 1월 기준으로 2600만 원까지 치솟았는데요.

회나무로 44길은 국내에서 세 번째로 비싼 주택이 있는 도로로 이미 유명하죠.

이 길에는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회장이 생전에 거주하였던 승지원이 있는 곳으로 승지원은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주택, 이해욱 DL그룹 회장이 주택에 이어 3번째로 비싼 집값을 자랑합니다.

지난 몇 년간 공시지가가 상승함에 따라 송중기 주택의 실거래가도 급등하였는데요.

알려진 바에 이르면 송중기의 이태원 집은 매매가가 최소 200억 원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죠.

이에 주택 완공 전 두 사람의 이혼으로 5년째 공실로 비어있는 해당 주택을 송중기가 어떻게 사용할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송중기의 부동산뿐 아니라 송혜교의 부동산에 대한 관심도 끊이지 않는데요.

이혼 소식이 전해지고 얼마 뒤 송혜교가 소유하고 있던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주택단지 단독주택이 82억 원에 급매로 내놓은 소식이 전해져 이목을 끌었죠.

당시 부동산 관계자들은 “82억 원은 평당 6000만 원이 안 되는 가격”이라며 “여러 조건들을 고려하면 급매나 다름없다”라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재산분할과 관련된 것이 아니냐는 루머가 떠돌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이후 이미 과거 매물로 내놨다가 거둬들인 적이 있으며 꾸준히 집을 팔려고 했었고 시세에 맞게 내놓은 것이라며 입장을 밝혔죠.

세기의 결혼은 이제껏 보기 힘든 세기의 이혼으로 마무리되었는데요.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었던 만큼 아마도 두 사람의 이름 앞에 서로의 이름을 떼어내기는 당분간 어려울 듯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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