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만에 감격 재회” 무도 레전드 ‘할마에’. 왜 이사 안 갔냐 질문에 전혀 예상치 못한 답변으로 모두 폭소케 했다.

과거에 비해 요즘은 일반인들의 방송 출연 기회가 참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인기 관찰 예능 ‘하트시그널’이나 ‘강철 부대’만 봐도 알 수 있죠.

때론 일반인 출연자들에게 쏟아지는 과도한 관심이 문제가 되기도 하고 방송 포맷과 다른 ‘자기 PR’을 위해 이용한다는 논란도 있긴 합니다.

과거 무한도전이나 1박2일에서 일반인들과 함께하는 특집을 만들곤 했는데요. 1박2일에 출연한 이화여대 대학생도 엄청난 미모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죠.

무한도전 역시 많은 일반인들과 함께 소통하는 모습을 선보였는데요. ‘도전’을 콘셉트로 각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 유쾌하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죠.

최근 개그맨 박명수가 과거 무한도전에서 만난 ‘레전드 일반인 출연자’를 무려 15년 만에 재회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특히나 무한도전 출연 이후 겪은 변화가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무한도전’ 팬들 사이에서도 여전히 일반인 레전드로 꼽는다는 ‘할마에 선생님’ 에어로빅 강사 ‘염정인’입니다.

‘할마에’는 55세의 나이에도 카리스마 덕분에 당시 인기 드라마였던 ‘베토벤 바이러스’의 ‘강마에’에서 따와 시청자들이 붙여준 별명이죠.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브릭’에 올라온 영상에는 박명수가 ‘할마에’ 선생님을 만나는 모습이 담겼는데요. 스우파 출신 ‘효진초이’도 깜짝 게스트로 함께 출연했죠.

오랜만에 에어로빅장에 방문한 박명수는 올라가는 계단에서부터 ‘진짜 오래 있다. 맞다 여기 김밥집 있었다’라며 과거를 떠올렸습니다.

박명수가 학원에 들어서자 할마에는 반갑게 그를 맞이하며 꼭 안아줬는데요.

감회가 새롭다는 듯 선생님을 쳐다보던 박명수는 ‘무한도전도 그렇고 여러 프로그램을 해서 유명해지시지 않았냐’라며 말을 이어갔습니다.

박명수는 ‘경제적으로도 여유가 있을 텐데 왜 더 넓은 데로 안 가셨냐’라고 물었는데요.

할마에는 ‘사람이 떴다고 돈 좀 벌었다고 절대 그러지 않는다 나는’이라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박명수가 ‘돈 좀 벌었냐’라며 궁금해했는데요. 결국 할마에는 ‘땅을 샀어. 나는..’이라며 ‘무한도전으로 많이 벌었다’라고 밝혀 놀라움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습니다.

이날 박명수는 ‘무한도전’ 이후 15년 만에 에어로빅에 도전하기도 했는데요.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할마에는 여전한 열정과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수업을 진행해 가슴을 뭉클하게 하기도 했습니다.

할마에는 ‘나이에 상관없이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꾸준함이 진리’라고 말했는데요. 박명수는 ‘선생님이 5년 후 10년 후에도 똑같이 이렇게 하셨으면 좋겠다’라며 진심을 전했습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도 반가움과 함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는데요.

이들은 ‘카리스마와 열정은 15년 전 그대로시다’ ‘무도 출연 후 땅 사셨데 ㅎㅎ. 오랫동안 건강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냈습니다.

한편 ‘할마에’의 반가운 소식이 전해지자 과거 무한도전을 스쳐 지나갔던 일반인들의 근황도 재조명되었는데요.

그중에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인물은 걸그룹 ‘브레이브 걸스’ 멤버 ‘유정’이었습니다.

과거 2011년 1월 1일 무한도전 230회에서 ‘연말정산 뒤끝공제’ 특집 편이 방송되었는데요.

이날 무한도전은 전문가와 시청자들을 초대해 무한도전의 문제점을 짚었는데 평소 무한도전 팬이었던 아이유와 김희철도 출연했습니다.

방송 내내 유재석 뒤편에 앉아 카메라에 자주 잡힌 인물이 있었는데요. 그가 바로 ‘브레이브 걸스’의 유정이었습니다.

당시 시청자 대표로 방청석에 앉은 유정은 무려 10년이 흐른 뒤에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유재석과 재회하며 화제를 모았죠.

‘역주행 신드롬’ 특집으로 꾸며진 ‘유퀴즈’에서 유재석은 기록적인 역주행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브레이브 걸스’를 소개했는데요.

가벼운 인사말을 나누던 유재석은 ‘저도 최근에 보고 깜짝 놀랐다’라며 10년 전 유정과의 인연을 언급했습니다.

유재석은 ‘무한도전 연말정산 특집 때, 내 뒤에 유정 씨가 앉아 있더라. 표정이 왜 이렇게 안 좋냐’라며 농담을 던지며 자료 사진을 꺼냈는데요.

유정은 ‘제 선배 언니가 무한도전 작가로 취직해서 동기들이랑 한 열 명 정도가 아르바이트로 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유정은 유재석에게 해당 자료 사진을 선물로 받았는데요. 환한 미소로 한동안 자신의 과거 사진을 감상했죠.

유정이 출연한 ‘유퀴즈’ 방송을 본 많은 누리꾼들도 ‘와 무슨 이런 인연이 다 있냐’ ‘예뻐서 눈이 가더라’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냈습니다.

무한도전 팬들에겐 이번에 박명수와 할마에의 재회가 담긴 영상이 더욱 반갑고 감회가 남달랐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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