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심했는데 이정도..” 행사까지 뛰었으면 100억 넘는다는 임영웅. 미친 재산 수준

과거 아줌마, 아저씨들만 듣는 음악으로 치부 받았던 트로트. 현재는 대한민국 음악 장르에서 큰 획을 그었다고 평가받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미스트롯의 히로인 송가인은 당대 최고의 스타가 되었으며 국민 MC 유재석은 트로트 가수 유산슬이라는 부캐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한때 저속한 음악으로 평가받았던 트로트는 일명 뽕짝으로 불리며 젊은 세대로부터 크게 외면받았는데요.

주로 관광버스나 휴게소 등 비교적 노년층이 많은 곳에서나 듣는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현재는 완전 분위기가 반전되었습니다.

2000년대 중반부터 신세대 트로트가 등장하면서 트로트는 노년층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까지 큰 인기를 끌게 됩니다.

2004년 어머나로 데뷔한 장윤정은 신세대 트로트 가수를 대표하면 그야말로 트로트의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고 2007년 공개된 영화 복면달호와 영화 비열한 거리에서 조인성이 불러 화제가 된 땡벌은 음악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트로트의 인기가 시작되었는데요.

이후 태진아 설운도 등 전통적인 인기 트로트 가수 외에 박현빈과 홍진영 등이 등장하며서 트로트는 국민 대세 음악 장르로 성장했으며 이후 만들어진 미스트롯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대세 음악으로 성장하게 되는데요.

미스트롯의 초반 성공을 이끈 인물은 단연 송가인인데요. 압도적인 우승후보로 뽑히며 엄청난 인기를 몰았던 송가인으로 흥행에 성공하자 미스터트롯으로 임영웅과 영탁, 장민호 등 새로운 트로트 스타가 탄생하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트로트계의 아이돌로 불리며 그야말로 한순간에 몸값이 엄청나게 치솟고 마는데요.

트로트 가수 8년 만에 인생역전에 성공한 송가인은 미스트롯 우승상금으로 3천만 원을 받은 것 외에 100회 공연 보장과 최고급 안마의자. 작곡가 조영수의 신곡 등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단순히 시작에 불과했는데요. 송가인의 콘서트는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했으며 4200석에 달하는 송가인 콘서트 티켓 판매 수익은 무려 4억 원에 달했습니다.

티켓 파워 외에 방송 출연료 또한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게 상승했는데요. 미스트롯 출연 당시 송가인의 출연료는 50만 원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무려 20배가 넘는 천마원까지 올랐다고 합니다.

가수 인기의 척도가 되는 송가인의 행사비는 무려 3500만 원으로 전통적인 트로트 인기가수인 장윤정, 홍진영의 행사비 1000~1500만 원의 몇 배에 달했는데요.

이를 감안했을 때 송가인은 현재 트로트계의 최고 주가를 달리고 있으며 몸값 역시 이에 걸맞게 최고 수준인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이전까지 송가인이 한 달에 소화한 행사 수는 대략 20개 정도로 계산했을 때 행사만으로 송가인이 한 달에 벌어들이는 수입이 최소 7억 이상으로 추정되는데요.

여기에 하루 2~3개 행사를 뛰는 날도 많다고 하니 실제 수익은 이보다 더 많을 것을 예상됩니다.

송가인은 한 프로그램에 나와 자신이 번 돈을 오빠들 아파트 구입 시 도와줬다고 말해 현재 엄청난 수입을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미스트롯에 송가인이 있다면 미스터트롯에 단연 손꼽히는 가수는 바로 임영웅입니다. 2020년 1월부터 어머니들의 마음을 불태운 임영웅은 어머니들의 원픽을 받아 미스터트롯 우승을 거머졌는데요.

그는 해당 우승으로 상금 1억 원과 대형 SUV 차량 1대와 안마 의자, 수제화 200켤레, 조영수 작곡가의 신곡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역시나 서막에 부로가해 인기가 치솟은 임영웅은 지난해 불과했는데요. 무려 15개가 넘는 CF를 찍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편당 추정되는 수익은 3억 원으로 그가 CF로만 최소 40억 이상을 벌어들인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CF 못지않게 임영웅의 행사로도 엄청났습니다. 현재 임영웅의 행사로는 2천만 원으로 대표 트로트 가수 설운도와 박현빈의 행사비 천만 원의 두 배 수준입니다.

하지만 송가인과 비교했을 때는 천만 원이 차이가 나는데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송가인은 코로나19 이전에 활발히 행사를 뛸 수 있었지만 임영웅은 그렇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로 행사가 줄어 임영웅의 행사비는 2천만 원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한 관계자는 만약 코로나19가 없었다면 임영웅의 행사비는 3천만 원을 넘었을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보통 톱 트로트 가수의 경우 지방은 3500만 원, 수도권은 3000만 원 수준이라고 합니다. 송가인도 처음 시작했을 때 1200만 원에서 1300만 원으로 시작했다가 부르는 게 값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몸값이 올라간 것인데요.

임영웅도 현재는 송가인보다 낮은 행사비를 받고 있지만 송가인보다 800만 원 높은 2000마원 선에서 행사비가 시작이고 있으니 이후 임영웅의 행사비는 송가인 행사비 3500만 원 이상을 호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혜성처럼 등장해 우리를 즐겁게 해주고 있는 트로트계의 아이돌 송가인과 임영웅. 크게 히트 치면 현재 가요계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우리를 즐겁게 해 주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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