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 한국떴나 했더니..” 베트남에서 돈 쓸어담고 있다는 무도 출신 90년대 가수 현재 사업

한때 활발하게 방송생활을 했던 한 연예인의 근황이 공개되었는데요. 과거 연예인으로서의 모습이 하나도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과거 무한도전의 원년 멤버로도 활동했던 이켠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그는 과거 슈가맨을 통해 자신의 근황을 공개 한 바 있는데요.

다시 방송할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앞으로 방송 복귀할 계획은 없다고 명확히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1997년 연예계 데뷔한 이켠은 당시 90년대를 대표하던 혼성그룹 UP의 멤버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다만 4집 이후 그룹에 합류했고 이켠이 합류한 이후 팀이 해체가 되면서 그는 어쩔 수 없이 연기자로 전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이켠을 MBC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에서 순수한 역할을 맡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예능에서의 활약도 대단했는데요. 무한도전이 그다지 사람들의 주목을 받지 못했던 때에 원년 멤버로 참가해 무한도전이 MBC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는데 도움을 주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이후 방송가에서 이켠의 모습을 볼 수 없었습니다. 놀랍게도 이켠은 모든 국내 활동을 접고 해외로 떠났다고 밝혀 충격을 줬습니다.

그가 선택한 곳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로 뽑히는 베트남이었는데요. 이켠은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음에도 베트남으로 무작정 이민을 갔다고 털어놨습니다.

갑자기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한국을 떠난 이유에 대해 이켠은 한국에서 이미 얼굴이 알려져 다른 직업을 가지기 힘들 거 같아 해외로 떠나게 되었다고 말했는데요.

이켠은 17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연예계에서 일을 해 왔기 때문에 아르바이트조차도 해 본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사실상 연예인 외에는 다른 일에 완전히 전무해 다른 직업을 가지려고 베트남으로 떠난 것인데요.

베트남에 도착한 그는 다낭에서 알게 된 친구와 함께 커피 카페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매장 10개 정도를 운영할 정도로 대박을 터트렸습니다.

현재 이켠이 운영하고 있는 카페는 다낭 여행 필수 코스로 크게 추천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이켠이 베트남 다낭에서 운영하고 있는 카페는 바로 칼디 커피입니다. 2018년 하노이에서 1호점을 내고 현재 베트남 전국에서 월 1만 5천 명이 다녀간다고 합니다.

현지에서는 칼디 커피를 1위인 하이랜드와 콩카페의 무서운 경쟁자로 보고 있을 정도로 그 상승세와 무서운데요.

칼디 커피의 현재 성공에 대해 이켠은 공격적인 마케팅을 한 결과라고 대답했습니다. 저가 커피가 주를 이루고 있는 베트남 카페 시장에서 프리미엄에 주목해 공략한 것인데요.

또 적극적으로 가맹점을 넓히면서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다낭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마케팅을 펼친 결과 맛집으로 등극해 큰 인기를 끌게 된 것이라 밝혔습니다.

칼디 커피를 운영하는 연예인은 이켠 외에도 또 있었는데요. MBC 서프라이즈 프로그램에 매주 출연한 배우 이수완도 현재 킬디 커피 2호점을 맡아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한때 활발히 연예계에서 활동했지만 현재는 베트남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이켠. 앞으로도 계속해서 승승장구하면 100호점을 내는 날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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