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반꿀로 유명” 노홍철 반대로 사면 개꿀이라더니.. 주식 망했는데 하루 6천만원 번다는 최근 근황

‘좋아~ 가는거야!’ 벌써부터 칼칼하고 시끄럽지만 활기찬 노홍철의 목소리가 귓가를 때리는 느낌인데요. 방송가에 노홍철이 처음 모습을 드러냈을 때, 사람들은 그야말로 충격에 빠졌습니다.

밑도 끝도 없는 노랑머리에 도저히 뭐라고 형용할 수가 없는 드레스 코드, 빈틈없이 들어차는 오디오까지. 이제까지 방송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캐릭터였죠.

무한도전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노홍철은 ‘길거리 출신’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노홍철이 개그맨 출신이라고 생각하지만 번지수가 전혀 다릅니다. 그의 ‘돌+I 력’을 눈여겨본 PD가 노홍철을 방송계로 끌어들였죠.

노홍철은 데뷔 당시 파티용품 업체 운영과 언더그라운드 공연 MC를 겸하고 있었는데요. 그러던 중에 엠넷 PD의 눈에 띄면서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무작정 길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을 만나고 다녔죠.

1020의 무한 지지를 받던 노홍철은 겨우 3개월 만에 MBC에 출연하면서 공중파에 입성했는데요. 여기에 공중파 입성 2개월 만에 신인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그 다음 노홍철은 우리가 아는대로 무한도전에서 ‘돌+I’로 활약을 해왔는데요.

무한도전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를 뽐내면서 수많은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을 해왔지만, 음주운전 사건으로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무한도전 멤버들이 녹화 전날에는 술을 먹지 말자고 약속했던 것도 있고, 본인이 방송에서 술을 마시지 않는 이미지를 보여주다보니 파장이 더 클 수밖에 없었죠.

심지어 길이 똑같은 음주운전으로 하차를 한 지 겨우 반년 밖에 되지 않은 시점이라 사람들의 질타는 더욱 거셌습니다.

결국 노홍철은 약 1년간 모든 방송에서 하차를 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자숙기간을 거쳐 방송에 복귀하고 나서도 끝까지 무한도전으로는 돌아가지 못했죠.

이런 노홍철이 방송활동을 이어오다가 돌연 ‘더 자유인이 되기로 결정했다’고 말하면서 방송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했는데요.

최근, 20대 부터 쭉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 있다’는 모토를 밀어오던 노홍철의 방송하차 후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노홍철은 ‘홍철책빵’이라는 가게를 열어 이름처럼 책과 빵을 이용한 사업을 시작했는데요.

장사가 어찌나 잘 되는지, 1호점 만으로 7억을 벌었고, 최근 오픈한 2호점은 일 매출이 무려 6천만원에 육박한다고 알려져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그의 가게에서는 ‘홍카’에 이어 나르시즘의 끝판왕 답게 본인의 얼굴을 딴 동상과 벽화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입구에서부터 귀가 시끄러운 듯한 착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용산점에 이어서 김해에 2호점인 ‘서커스점’을 오픈하기도 했는데요. 오픈런을 해야 겨우 들어갈 수 있는 수준이라 인기가 어마어마합니다.

카페가 워낙 잘되고 있다보니 Mnet의 ‘TMI NEWS SHOW’에서 진행한 ‘부캐로 대박난 스타’ 특집에서 10위를 차지하기도 했죠.

홍철책빵의 운영방침은 SNS 세대를 제대로 겨냥했는데요. 오픈런을 해야만 들어갈 수 있는 수준인데다 곳곳이 포토존이고, 소품 하나도 허투루 만들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그 날 구운 빵은 품절되면 같은 종류로 다시 만들지 않는다는 원칙도 있는데요. 이렇게 되면 남들이 사가기 전에 먼저 손에 넣어야 한다는 심리가 발동할 수밖에 없겠죠.

최근 노홍철은 ‘홍철책빵 2호점’을 다녀와서 인증샷을 남긴 사람들의 사진만 모이 인스타 스토리에 올리기도 했는데요. 인증샷만 보더라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는지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

한 편, 노홍철은 ‘하고 싶은걸 하면서 살라’는 모토에 맞게 2호점이 자리하고 있는 김해 율하에서 청년 창업자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기도 한데요.

진정으로 하고 싶은걸 찾는다면 창업에도 도움이 된다는 취지로 본인만의 창업 노하우를 전해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남들 가는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무엇 하나를 하더라도 내가 즐기는 게 중요하다고 보는데요.

10대, 20대, 30대 모두 꽤 재미있게 살았지만, 본인은 ’40대가 진정 꿀잼’이라고 합니다.

일에 치이고, 돈에 치이고, 경쟁에 치이는 젊은들이 평범함과는 거리가 먼 노홍철의 행보에서 과연 자신만의 해답을 얻을 수 있을지 궁금한데요.

그가 앞으로도 비범한 행보로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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