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나가면 오빤 완전 끝나” 별명이 여자 유재석.. 퇴사한 아나운서 사모임 ‘보라회’ 회장이라는 나경은 실제 성격

이 세상에 유재석을 긴장시킬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오랜 시간 동안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사람답게 그는 웬만한 사람들 앞에서 긴장하지 않고 웬만한 문제 앞에서 겁먹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최근 유재석은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대통령 당선인 윤석열을 앞에 두고도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주도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의 훌륭한 진행 실력과 인품은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는데요.

이를 인정받아, 유재석은 남들은 인생에서 한 번 받기도 어렵다는 대상을 총 18번이나 수상하며 두 말 할 것 없는 1인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그런 그를 매일 긴장시키고 또 항상 지게 만드는 한 사람이 있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었는데요. 바로 유재석의 영원한 동반자, 나경은인데요.

최근 한 방송에서 유재석은 아내 나경은에게 선전포고를 들었던 사연을 공개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지난 6월 14일, 국민 MC 유재석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플레이유’가 공개되었는데요.

이 예능은 유재석과 시청자들이 실시간으로 쌍방향 소통을 하여 함께 미션을 수행해나가는 신개념 예능으로 알려져 주목받았죠.

유재석은 행운의 나무를 찾기 위해 시청자들의 댓글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고 있었는데요. 행운의 나무까지 같이 갈 NPC를 선택해야 하는 단계에서, 댓글 창은 나경은을 찾는 댓글들로 폭주했습니다.

‘드디어 나경은님 나오시나요?’, ‘부부 동반 산악회’ 등 많은 시청자들은 나경은의 등장을 기대했는데요.

유재석은 순간 당황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침착함을 되찾으며 “나경은씨는 안 나온다”라며 단호히 이야기했습니다.

이어 유재석은 “나경은씨가 ‘내가 방송하는 순간 오빠는 끝나’라고 늘 얘기한다”고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시청자들은 실시간으로 ‘유재석의 진정한 라이벌 나경은’, ‘나경은님이 유재석님 위해서 방송 안 하는 거였구나’ 등의 댓글을 달며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이렇게 유재석은 나경은에게 꼼짝도 못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둘의 인연은 ‘무한도전’에서 시작된 특별한 관계라고 합니다.

MBC 공채 아나운서인 나경은은 무한도전 퀴즈의 달인 특집에 목소리 출연을 하였는데요. 그때 인연을 맺게 되어 둘은 열렬한 연애 끝에 2008년 결혼했습니다.

결혼 후에도 뽀뽀뽀에서 23대 뽀미 언니로 활발히 활동하던 나경은은 첫 아들인 지호를 출산하며 육아 휴직을 냈는데요.

출산 후에도 잠깐 활동을 했지만 결국 2013년에 사직서를 제출하였다고 합니다. 팬들은 나경은의 컴백을 기대했지만, 나경은은 육아와 남편 서포트에 전념해왔는데요.

2018년 딸 나은 양을 출산하며 앞으로 방송계에서 볼 가능성은 희미해졌습니다. 나경은의 소식은 유재석이나 동료 아나운서들 사이에서 간간히 전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2019년 무렵부터 MBC를 퇴직한 여자 아나운서들이 ‘보라회’라는 모임을 만들면서 모임 멤버들의 SNS에 가끔씩 나경은의 근황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었죠.

나경은은 그 모임에서 가장 잘 웃는 사람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작은 농담에도 빵빵 터지는 나경은의 성격 덕분에 유재석과 나경은 가족은 웃음 잘 날이 없다고 합니다.

아내 바보 유재석은 방송에서도 나경은을 떠올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사랑꾼의 면모를 뽐낸 적도 많은데요.

유재석을 오래 봐온 런닝맨 멤버들에 의하면, 유재석은 아내를 극진히 챙긴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맛있는 것을 먹으면 그 식당을 저장해두거나 아내 몫을 꼭 챙기고, 방송에서 여행을 갈 때면 “경은아 나 출발하기 전이야”라고 스윗하게 알려준다고도 하죠.

금실 좋은 부부의 좋은 예라고 불리는 유재석, 나경은 부부. 앞으로도 행복한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좋은 소식만 전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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