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감상중도 속아 사기결혼 할 뻔.. 뷔 스캔들 났던 ‘카지노 파라다이스 그룹’ 손녀 전우경 실제 모습

얼마 전 방탄소년단의 뷔, 블랙핑크의 제니, 그리고 빅뱅의 지드래곤까지 얽힌 스캔들로 전세계가 후끈 달아올랐죠.

발단은 ‘뷔와 제니가 제주도에서 같은 차에 타고있다’며 일반인이 SNS에 올린 사진 한장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사귀는 것이 맞다는 설, 제이홉과 찍은 영상을 합성했다는 설, 비슷하게 생긴 일반인들이 찍혔다는 설까지 무수한 추측이 난무했죠.

여기에 뷔와 제니가 각각 SNS 프로필을 V와 J라는 이니셜 하나씩만 달아 커플인 티를 내고 있다는 네티즌 수사대의 제보가 이어져 의심은 더욱 커졌습니다.

게다가 몇 달 차이라고는 하지만 두 사람이 각각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기도 했죠.

하지만 두 사람들의 소속사들은 묵묵부답이었고, 결국 이 사건은 그렇게 유야무야 되는 분위기였는데요. 갑자기 그런데 지드래곤이 여기에 기름을 끼얹었습니다.

사실 지드래곤과 제니는 지난 2월 열애설이 터진 전적이 있는데요. YG는 여기에 ‘사생활이며 우리는 모른다’고 침묵을 지켰습니다.

하지만 사실상 팬들은 두 사람이 만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있었죠. 그러다 최근 제니가 지드래곤을 언팔하면서 결별설이 나왔는데요. 결별설이 나기가 무섭게 뷔와의 사진이 올라온 것입니다.

지드래곤도, 뷔도 열애설에 대한 컨펌을 한 적이 없으니 진짜 사귀는건지 아니면 네티즌의 ‘궁예질’에 불과한지 알 수 없었죠. 지드래곤이 기름만 붓지 않았다면요.

제니와 뷔의 스캔들이 터지자 지드래곤은 갑자기 SNS 프로필 사진을 손가락 욕 사진으로 바꾸었습니다.

물론 ‘우연’일 수도 있겠지만 굳이 이 타이밍에 저런 행동은 오해를 사기에 딱 좋은 행동이었죠.

질세라 뷔도 흑백으로 된 데이지 꽃이 바닥에 떨어진 사진을 올렸는데요. 이 데이지 꽃이 지드래곤의 상징으로 유명해 의미심장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이렇게 아직까지 세 사람에 대한 진실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과거 뷔와 스캔들이 났던 상대가 다시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스캔들의 당사자가 제니와도 친분이 있는 사람이었기 때문인데요.

뷔의 열애설이 불거졌던 시점은 제니와의 스캔들 이전인 작년 10월이었습니다. 당사자는 재벌 3세로, 카지노로 유명한 파라다이스 그룹 오너의 손녀 전우경이었습니다.

아마 어느정도 나이가 있는 분이라면 파라다이스의 전우경이라는 이름이 익숙하실 수도 있는데요.

2003년 배우 김상중을 상대로 사기 결혼을 시도했던 사람이 도용한 이름이 바로 전우경이었습니다. 자신이 ‘파라다이스 회장의 딸 전우경’이라고 하면서 김상중을 속였죠.

파라다이스 그룹에서는 ‘전우경은 내 손녀인데 무슨소리냐’고 노발대발 했었고, 결국 김상중은 상대가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을 알고 파혼을 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진짜 전우경’이 나타났는데요. 당시 뷔와 전우경은 강남 코엑스에서 진행했던 ‘KIAF 2021 VVIP 프리뷰 행사’에서 만났습니다.

이 날 전우경은 파라다이스 그룹 부회장이자 본인의 모친인 최우경과 함께 행사장을 찾았죠.

예전부터 뷔와 전우경이 사귀고 있다는 말이 팬들 사이에 돌았던 터라 두 사람의 만남은 곧 스캔들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제니 때와는 달리 빅히트에서는 바로 해명기사를 내보냈죠. 뷔 본인도 SNS를 통해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습니다.

알고보니 전우경은 평소에도 연예계 인사들과 친분이 두터운 마당발로 유명했는데요. 제니와도 파티에서 만나 같이 사진을 찍을 정도로 친한 사이라고 합니다.

뷔와 만났던 행사 말고도 평소에 각종 공식 행사에 빠지지 않고 참여하고 있기도 하죠. 소문난 마당발인 만큼 적어도 뷔와의 스캔들은 해프닝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제니와 사귀고 있는 와중에 ‘제니의 절친’과 스캔들이 났으니 뷔가 화를 냈던건 아닌가 싶은데요.

빅히트나 뷔 본인 모두 전우경과의 스캔들 때와는 다르게 아무런 해명 기사를 내지 않고 노코멘트로 일관하고 있어 사람들의 의심은 더욱 짙어지고 있습니다.

제니와 YG도 이전까지의 스캔들과는 사뭇 다른 태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항상 소속 가수의 스캔들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왔지만 이번에는 역시나 묵묵부답입니다.

연예인도 사람이니 연애를 할 수도 있고 헤어질 수도 있겠죠.

하지만 적어도 두 사람의 열애설이 사실이라면, 팬들을 위해서라도 이런 유치한 신경전은 하지 않는 게 본인에게 이롭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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