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도 직접 보고 충격 받아” 염산 테러 하겠다 2억 5천 내놔라 ‘협박범’ 공개되자.. 주변 지인들도 깜짝 놀랐다

가까운 사람에게 뒷통수 맞는 것만큼 황당한 일은 없죠.

특히나 가족처럼 동고동락하던 사람이 나를 배신한 것은 물론 해까지 입하려고 했다면, 정말 충격적일텐데요.

그런 일을 겪은 사람들은 좀처럼 타인을 다시 신뢰하기가 쉽지 않다고들 합니다.

믿음을 배신으로 보답하는 사람들, 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 보통 90% 이상이 돈 때문이라고 하죠.

국민 배우 송혜교도 이놈의 돈 때문에 지인에게 뒷통수를 맞은 적이 있다고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심지어는 송혜교가 크게 다쳐 연예인으로서의 삶을 접어야 할지도 모를 위기에 처했었다고 합니다.

지난 2005년, 송혜교의 어머니에게 한 통의 편지가 도착했는데요.

충격적이게도 편지는 온통 협박으로 가득 차 있었으며, 돈을 내놓지 않으면 송혜교에게 염산 테러를 하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협박범이 원한 금액은 현금 2억5000만원, 그는 편지에 “(돈을) 주지 않으면 송혜교와 당신의 몸에 염산을 뿌릴 것”이라며 모녀를 동시에 언급했는데요.

“평생 자식의 몸이 썩으며 녹아내리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면 잘 생각해라. 이미 다량의 염산과 환각제를 준비해뒀다”며 상당히 과격한 표현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송혜교의 어머니는 크게 충격받았지만 침착하게 송혜교를 외부로 피신시키고 재빠르게 경찰에 신고하는 기지를 보여주었죠.

송혜교와 송혜교 어머니는 언제 어디서 범인이 들이닥칠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불안해 했는데요.

다른 사람과는 전부 연락을 끊은 채 어머니와 연락만 주고 받던 송혜교.

다행히 경찰이 협박법을 검거하는데 성공하며 한시름 놓을 수 있었습니다.

철저하게 퀵서비스 직원으로 위장까지 하며 잠복수사를 하던 경찰은 결국 범인을 검거하는데 성공했는데요.

놀랍게도 범인의 얼굴을 본 송혜교 어머니는 “그럴 리 없다”며 오열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협박범의 정체는 바로 송혜교와 3년 동안이나 함께 가족같이 지내던 전 매니저였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전 매니저가 송혜교에게 앙심을 품고 이런 일을 저지른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업게에서는 전 매니저와 송혜교가 굉장히 친한 사이로 유명했기 때문에, 송혜교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도 많은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전 매니저가 인간적으로 좋은 사람이었을지는 몰라도 매니저로 활동할 당시에는 상당히 많은 문제를 일으켰다고 하는데요.

그는 송혜교의 잡지 화보 촬영 수수료를 회사에 보고하지 않고 임의로 사용하는 등 잘못된 행동을 저질러 소속사에서 내보내졌다고 전해졌죠.

일자리를 잃게 된 전 매니저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되었고 찜질방에서 생활할 정도로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가 범행을 저지르기 전, 동앗줄이라도 붙드는 심정으로 송혜교 어머니에게 돈을 빌려달라는 부탁까지 했었다고 하는데요.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그만 범죄라는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된 전 매니저, 그를 오랫동안 봐왔던 송혜교 모녀이기 때문에 모녀는 선뜻 전 매니저를 처벌할 수 없었는데요.

경찰조사에서도 송혜교의 어머니는 “얘가 이럴 놈이 아니다. 처벌은 원치 않는다”고 하며 선처해달라고 답했습니다, 아무래도 함께 보냈던 시간과 정을 무시못하기 때문이겠죠.

연예인들은 활동을 하다보면 친구나 가족보다 매니저와 함께 있을 시간이 많아지며 끈끈한 유대감을 만들기도 하는데요.

전 매니저와 함께 한 3년이 짧게 보일 수는 있지만, 24시간 내내 붙어있다고 생각하면 송혜교로서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세월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한창 전성기를 달리고 있었던 송혜교였기 때문에, 송혜교는 다른 연예인들보다 상대적으로 더 많은 시간을 매니저와 보냈다고 전해졌는데요.

그래서 송혜교는 전 매니저를 냉정하게 처벌해달라고 할 수 없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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