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별거 없네” 단기간에 만난 걸그룹이 한 둘이 아냐. 계산해 보면 또 바꿨어? 생각드는 ‘손흥민’ 연애 기간 수준

요즘’국뽕’을 치사량 수준으로 떠먹여주는 일등공신. 단연 손흥민 선수가 그 주인공입니다.

최근에는 한국인은 물론이고 아시안 중에서는 최초로 득점왕 타이틀까지 거머쥐었죠.

선수로써 손흥민의 가치는 그야말로 상한가를 치고 있습니다.

2019년 FIFA에서 발표한 이적시장 가치 평가액에 따르면 손흥민의 가치는 무려 1억 30만 유로에 달하고 있습니다. 한화로 환산하면 1200억이 넘어가는 수준인데요.

1억유로라는 수치 자체가 월드클래스 입성 기준인만큼 누가 보더라도 손흥민은 월드클래스 선수가 되었죠.

하지만 그렇다보니 혹시나 결혼을 하거나 연애로 폼이 떨어지지는 않을지 팬들이 전전긍긍하고 있는데요.

다행히 손흥민은 아버지의 뜻에 따라 은퇴 전까지는 결혼을 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축구에 진심인 손흥민의 태도가 드러나면서 새삼 과거 그의 연애사도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밝혀진 이전 연인들을 보면, 운동선수가 미인을 차지한다는 속설이 다시 한 번 입증되는 것 같습니다.

그와 가장 먼저 열애설을 남긴 연예인은 걸스데이 민아인데요.

손흥민이 브라질 월드컵 이후 인기가 한창 높아졌을 당시인 2014년 7월에 열애설이 터졌습니다.

특히 그가 오스트리아 전지훈련을 앞두고 민아에게 꽃다발을 건네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이슈가 되었죠.

‘여자 권지용’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민아는 걸스데이 인지도 하드캐리의 주역이기도 한데요.

서로 바빴던 탓인지 아니면 너무 일찍 연애 사실이 알려져서인지는 모르지만, 두 사람의 연애는 그리 길지 못했습니다.

민아는 현재 걸스데이를 떠나 연기자로 활약하고 있죠. 손흥민의 다음 연애 대상은 배우 유소영이었습니다.

민아와 헤어지고 나서 그리 오래되지 않은 2015년 11월에 열애설이 보도되었는데요.

사람들이 더 놀랐던 것은 무려 6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손흥민이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을 앞두고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어 있을 당시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에서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되었죠.

유소영이 직접 차를 몰고 파주까지 손흥민을 만나러 먼 길을 간 것인데요.

11월답게 손흥민은 유소영을 위해 손에 빼빼로를 들고 나오는 귀여운 행동을 보여주었습니다.

차 안에서 데이트를 마치고 손흥민이 손키스를 퍼붓는 모습까지 공개됐었죠. 유소영은 배우 활동을 하기 전 애프터스쿨 멤버로 아이돌 활동을 해왔는데요.

당시에도 그룹의 주축 멤버 중 하나로 활약하다 현재는 배우로써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습니다.

한 편 2018년에는 유소영이 직접 열애설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팟캐스트에 출연한 그녀는 ‘당시 축구선수라고 하면 안정환밖에 몰랐다.

클럽에서 만났다는 썰도 사실이 아니고 아는 사람들과 밥약속이 있어 나갔다가 그를 처음 봤다’고 해명했죠.

헤어지기 전까지 ‘손흥민 잡으려고 물고 늘어진다’는 악플 때문에 억울하고 힘들었다는 안타까운 상황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손흥민이 유달리 아이돌 인기멤버에게 꽂히는 스타일인가 싶은데요.

공식 열애설이 나지는 않았지만 네티즌 수사대의 수사망에 걸렸던 마지막 한 명이 있습니다. 바로 미스코리아 출신의 배우 한연수인데요.

당사자들이 부인하기는 했지만, SNS에 의미심장한 글이 올라오면서 덜미가 잡혔습니다.

당시 글이 올라온 시점은 2015년 2월로 민아와 유소영 사이의 절묘한 기간이었는데요.

한연수가 본인의 셀카를 올리면서 ‘2일 후면 생이별. 웃으며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장소 태그로 독일을 걸어두었습니다.

마침 글이 올라온 때가 손흥민이 독일로 출국하기 겨우 이틀 전이라 사람들의 의심을 사게 되었죠.

여기서 그치지 않고 그녀는 두 켤레의 운동화를 찍은 사진을 올렸는데요. ‘산타처럼 등장해서 님은 그 강을 건너버렸네’라는 글이 함께 적혀있었습니다.

이 글이 올라왔던 날은 손흥민의 독일 출국일이었는데요. 심지어 사진에 올라온 운동화 사이즈가 두 사람의 발사이즈와 일치하기까지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같은 해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에도 또 하나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하루 종일 기도했더니 소원이 이루어졌다’는 글에 ‘해트트릭’이라는 단어가 태그되었는데요.

이 날은 손흥민이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날이었습니다.

이쯤되면 ‘내가 손흥민 여자친구다!’라고 알리지 못해서 안달이 났던 수준이지 싶습니다. 한연수는 현재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연기자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습니다.

세 사람의 이미지와 직업이 비슷한다는 점에서 보면 손흥민의 취향도 참 소나무가 아닐 수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누구를 만나든지 그의 자유지만, 제발 폼이 떨어지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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