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작가다” 인세 50억 믿고 결혼했는데.. 국가보안법 위반해서 생활고 터졌다는 차유림 13살 연상 남편

우리나라는 ‘드라마 천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드라마들이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그런데 얼마 전 종영한 한 드라마의 경우, 사랑은 커녕 논란만 일으키다 끝이 났습니다.

드라마 ‘설강화’는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이며 대중들의 질타를 받았는데요.

결국 광고도 협찬도 끊기고, 방영 중단을 요구하는 청와대 청원도 20만 명을 돌파했을 정도로 거센 반발도 있었죠.

이렇게 모두가 ‘설강화’에 등 돌릴 때, 설강화를 옹호하는 발언을 하여 화제가 된 인물이 있었는데요.

바로 ‘인문학 전도사’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이지성 작가입니다.

그는 ‘꿈꾸는 다락방’,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등의 책으로 단숨에 스타작가 반열에 올랐었죠.

그런데 최근 설강화 발언으로 자신의 정치색을 드러내며 ‘보수 꼴통’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으며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대중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은 것은 물론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까지 당하였는데요.

그가 SNS 올린 글의 일부인 “민주화(?) 인사라 불리는 자들이 학생 운동권 시절 북괴 간첩들에게 교육받았던 것은 역사적 팩트란다”라는 발언 때문이었죠.

이지성 작가는 경찰서에 출석해서 자신의 발언에 대해 해명해야 했는데요.

하지만 이지성 작가는 자신은 잘못한 것이 없다는 듯한 당당한 태도를 보여 모두를 놀라게 하였습니다. 그는 “자신이 고발당한 것은 황당한 일”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는데요.

이지성 작가는 이후에 “앞으로도 나라 지키는 발언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논란이 되었던 자신의 발언은 나라를 지키는 발언이며, 앞으로도 뜻을 굽히지 않을 것임을 드러내는 것이었죠.

그가 설강화 논란에 이렇게 입을 열게 된 이유는 바로 그가 처한 현실에 있는데요. 설강화가 사람들로부터 손가락질을 받는 모습이 자신과 비슷하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이지성 작가는 현재 출판업계에서 이단아로 여겨지고 있죠. 실제 진보적인 성향이 강한 출판업계에서 이지성 작가의 보수적인 정치 성향은 핍박의 대상이었습니다.

그는 SNS에 “문재인 정부 들어서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으로 팩트를 말하기 시작한 뒤로 중도 및 좌파 성향 지인들과 전라도 지인들 그리고 문화계 인사들로부터 줄줄이 손절 당했다”라며 고백한 바 있는데요.

이어 “방송이고 행사고 뭐고 줄줄이 취소됐던 나를 보는 것 같아서 짠하네”라고 분통을 터트렸죠.

그가 정치색을 드러낸 뒤에 모든 지인들이 떠나고 돈벌이도 막막해졌는데요. 이지성 작가는 ‘보수 꼴통’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순식간에 외면 당하기 시작했죠.

현재 그의 평판을 바닥을 치고 있지만 과거 그는 굉장히 잘 나가는 작가 중 한명이었습니다.

한창 전성기이던 시절에는 너도 나도 이지성 작가의 강의를 듣기 위해서 그를 따라다녔는데요.

그는 시간 당 3~400만원의 강의료를 받았다고 공개하여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죠.

이지성 작가는 정말 많은 인문학 책을 집필했는데요. 덕분에 어마어마한 인세를 벌며 스타작가로 이름 날리기도 했습니다.

2015년에 인세만으로 50억을 벌었다고 하니 얼마나 인기가 많았는지 실감할 수 있었죠.

이지성 작가는 대기업 인사들과 의외의 인맥을 자랑하기도 하는데요. 과거 강단에서의 만남이 인연으로 이어지기도 하였습니다.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은 이지성 작가에게 직접 독서 멘토가 되어달라는 부탁도 하는데요. 그렇게 맺어진 두사람의 인연은 11년을 이어오고 있죠.

이제 초절정 인기와 어마어마한 강의료는 없지만 이지성 작가는 지금이 행복하다고 말하는데요.

그를 언제나 응원해주는 아내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의 아내는 ‘당구여신’으로 이름난 당구선수 차우람인데요. 결혼 발표 당시 13살이라는 나이차이에 더욱 화제가 되어기도 하였죠.

인문학을 통해 만난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결혼하여 현재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는데요.

차유람은 그에게 ‘당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길이라면 계속 가라’라며 든든한 아군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아내의 응원에 힘입어 이지성 작가는 자신의 정치 색깔이나 의견을 자유롭게 드러내는데요.

아내의 응원을 방패삼아 이지성 작가가 또 어떤 폭탄 발언을 할지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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