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술먹고 노래방 가는 사이” 서지영 얼굴에 선빵 날렸다가 일 다 끊겼다. 이지혜 통장에 천만원 꽂아준 90년대 가수

지금 국민 첫사랑이 수지라면, 2007년에는 채정안이 있었다고 할 수 있죠.

당시 ‘커피프린스 1호점’은 그야말로 미친듯한 인기를 자랑하는 드라마였는데요.

거의 신드롬이라고 할 정도의 영향력을 발휘했습니다.

따지고 보면, ‘도깨비 신드롬’으로 유명한 공유지만 이미 한참 전에 신드롬을 일으킨 전적이 있었던 셈이죠.

4명의 주인공인 공유와 윤은혜, 이선균, 채정안 모두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그 중에서도 채정안은 ‘첫사랑의 인간화’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첫사랑이라는 단어가 가진 이미지를 훌륭하게 구현해냈습니다.

워낙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의 이미지가 강렬했던 탓에 채정안을 극중 캐릭터인 한유주의 이미지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정작 실제 그녀는 털털하고 쿨한 성격의 소유자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청순한 이미지에 뛰어난 연기력까지 지닌 채정안. 알고보니 털털하고 쿨한 것도 모자라 ‘형님’급의 의리까지 갖추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절친인 샵의 이지혜가 어려운 상황일 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천만원을 현금으로 바로 쏴준 일화가 알려졌습니다.

이지혜는 절친인 채정안의 미담을 직접 방송에서 털어놓았는데요.

이지혜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최초 단독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때로는 푼수같으면서도 순수하고 털털한 모습을 보여주는 이지혜는 연예계 마당발로도 유명한데요.

의외로 연예계 마당발이지만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기보다 아는 사람과 한결같이 연락하면서 지내는 편이라고 밝혀 패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과 대표적으로 친한 연예인으로 쿨 유리, 백지영 그리고 가수 출신 배우 채정안을 꼽았는데요.

그녀는 최근에도 채정안과 함께 부산 여행을 떠났었다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이지혜는 ‘옛날에 한창 놀 때 채정안 씨는 같이 놀던 멤버였다. 우리 둘 다 노래방 같은 곳을 좋아한다.

특히 노래하면 한잔하는 게 잘 맞는다’고 하며 채정안과 자신의 공통점을 언급했죠.

뒤이어 그녀가 꺼낸 말은 채정안의 의리에 대한 내용이었는데요.

이지혜가 경제적으로 한창 힘들어하던 시절 채정안이 큰 도움을 주었다고 하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지금은 잘나가는 이지혜지만 샵 안에서 왕따 문제가 불거지며 한동안 일감이 끊겼던 적이 있는데요.

불러주는 곳이 없어 막막했던 시절 통장 잔고가 바닥을 보일 정도로 힘이 들었다고 합니다.

결국 강남에서 살던 집을 내놓았지만 집이 쉽게 팔리지도 않아 생계가 막막한 지경에까지 이르렀죠.

이지혜는 너무나도 힘들었던 만큼 절친인 채정안에게 고충을 털어놓게 되었습니다.

채정안은 당연히 절친인 이지혜의 고민을 잘 들어주었는데요.

그냥 들어주는 데서 그치지 않고 바로 다음날 아침 현금 천만원을 입금해주는 통 큰 의리를 보여주었습니다. 이 일화를 들은 패널들도 모두 크게 놀라는 모습이었죠.

이지혜는 ‘그 당시 고마움은 평생 잊을 수 없다. 정말 고맙고 잊을 수 없는 감사함이다’라고 표현했는데요.

그 후로 내놓았던 집이 팔리자마자 채정안에게 돈을 모두 갚고 부모님과 합가를 했다고 합니다.

이지혜는 채정안과 함께 출연한 예능에서도 이 때의 일을 언급하는 모습이었는데요.

함께 출연했던 이지혜의 남편도 이 일화를 듣고 ‘선뜻 그 큰 돈을 빌려준거냐’며 채정안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채정안은 ‘빌려달라는 말을 한 적도 없다’는 대답을 했는데요.

돈을 빌려달라는 부탁이 없었음에도 절친이 힘들어하는 모습에 돈을 줄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얼굴이 너무 퀭해서 누가 봐도 돈 필요한 얼굴이라 줄 수밖에 없었다’는 말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죠.

그렇다면 얼마나 돈이 많았길래 그렇게 큰 돈을 썬뜻 내줄 수 있었던 것일까 싶은데요.

채정안은 ‘나는 여유 있었던 적이 한 번도 없다. 당장 그 돈이 필요한 돈이 아니었고 이지혜가 너무 절실해 보였다’는 말을 했습니다.

본인도 넉넉하지 못한 상황이었지만 친구를 위해서 고민하지 않고 의리를 발휘한 것이죠. 네티즌들도 쉽지 않은 그녀의 행동에 감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채정안은 현재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패션, 뷰티 노하우를 전수하면서 수익금을 기부하는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의리가 넘치는 만큼 더 큰 선행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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