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합치면 최소 수백억..” 눈치깐 남편은 회사까지 그만둬.. 시아버지 건물 관리하고 있다는 한채아 시집살이 근황

제아무리 손흥민 박지성이 해외 축구판에서 이름을 날리고 국위선양을 했다고 해도 이 사람은 이길 수 없는데요.

바로 ‘원조 해버지’ 차범근입니다. 차범근은 한국이 어디 붙어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일 당시 분데스리가를 씹어먹는 저력을 보여주었죠.

게다가 군복무까지 하고 병장 만기전역을 한 뒤에야 해외 리그로 진출했다는 점에서 더 대단했는데요.

만 26세, 한국나이로는 27세의 나이에 분데스리가에 데뷔해 기록적인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2006년 독일 월드컵 때도 그의 위엄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당시 독일의 대표팀 수석 코치인 요아힘 뢰프를 두고 ‘제 교체 선수였다’는 한마디로 상황을 정리시켰습니다.

어찌나 ‘차붐’의 임팩트가 컸는지 당시는 물론이고 요즘에도 흔치 않은 대우를 받았는데요. 그 중에서 잘 알려지지 않았던 대우로는 한글 전광판이 있습니다.

당시 그가 뛰던 팀인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홈 경기장에 한글 표기가 가능한 전광판을 설치한 것인데요.

70~80년대에 독일 한복판에, 그것도 홈 구장에 한글이 표기되었다는건 정말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스타팅 멤버 소개나 차범근이 골을 넣을 때마다 한글로 ‘차범근’이라는 세 글자를 확인할 수 있었죠.

단 한 선수만을 위해 그 선수의 이름을 그 선수의 언어로 띄워주는 일은 분데스리가는 물론 어떤 리그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대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차범근은 이렇게 해외 리그는 물론이고 국내 리그, 대표팀, 대표팀 코치에 해설자, 그리고 지도자로도 활동한 이력이 있는데요. 이 정도면 재산도 많지 않을까 궁금증이 생기게 됩니다.

최근 그의 재산 일부가 공개되면서 사람들의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풀렸는데요.

차범근이 가지고 있는 부동산만 무려 170억원이 넘는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역시’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가 가지고 있는 재산으로는 빌딩과 주택, 아파트 등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제일 비싼건 역시 빌딩이었습니다.

차범근의 빌딩은 한남동 이태원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지난 2004년 아들인 차두리와 함께 공동 매입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매입 당시 가격도 무려 100억원에 육박했죠.

두 사람이 공동으로 매입한 빌딩은 지하 1층에 지상 5층 규모로 알려졌는데요.

현재는 가격이 올라 120억원 정도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하네요.

여기에 현재 거주하고 있는 평창동 저택도 있는데요. 정통 부자들의 동네 답게 그의 저택도 만만치 않은 시세를 자랑합니다.

대지 면적 230평에 연면적 265평인 그의 저택은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인데요.

업계에 따르면 저택의 시세만 해도 35억원을 넘어가고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주변 거래 가격을 보면 저택 가격은 21억 정도가 되어야 하지만, 워낙 입지가 좋아 프리미엄이 14억이나 더 붙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동부이촌동에도 아파트를 하나 더 가지고 있는데요. 이 아파트 가격도 15억 원에 육박합니다. 차범근 축구교실이나 아들들의 아파트, 부인과 공동명의로 된 빌딩을 빼도 재산이 엄청난 수준이죠.

부동산을 빼고도 수백억 원의 재산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80년대 프랑크푸르트에서 받은 연봉만 당시 돈으로 1억원이라 분데스리가 전체 연봉 랭킹 3위를 찍은 전적이 있습니다.

2010년 월드컵 당시에는 해설위원을 맡을 때 받은 계약금이 무려 10억이라는 소문도 있었죠. 축구교실 운영까지 하면 수백억이 있는 것도 무리는 아닐 듯 하네요.

차범근은 이런 소문을 두고 ‘감독 때나 MBC에서 해설할 때나 돈은 좀 받았다’며 소문이 완전 헛소리는 아님을 간접적으로 인증해주기도 했습니다.

한 편, 이 부동산 중에서 이촌동에 있는 아파트는 막내아들인 차세찌가 증여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여기에 100평 규모의 마포구 신혼집은 물론 형 차두리와 함께 매입한 한남동 빌딩을 매각해 시세차익만 무려 41억 원이 넘게 남았다고 하니, 차씨 집안 남자들 모두 만만치 않은 재력의 소유자인 듯 하네요.

한채아와 결혼하면서 화제가 되었던 차세찌는 일반 회사 마케팅 팀에서 근무하다 일을 그만두고 차범근의 건물을 관리하면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본인은 물론이고 아들들까지 남부럽지 않게 살 수 있도록 서포트해주는 든든한 아버지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그래도 이제까지 그가 세운 기록이나 국위선양을 했던 점을 생각하면 어마어마한 재산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게 되는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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