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한 사람이 대단” 첩보 영화 같았다.. 시간차 두는건 기본.. 이민호가 수지랑 하룻밤 보낼려고 짰다는 계획 수준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일은 역시나 남의 연애얘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그 남이 연예인이라면 흥미는 몇백배로 증가해버립니다.

물론 연예인도 사람인만큼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겠지만, 보는 사람이 재미있는건 어쩔 수가 없죠.

특히나 만나는 두 사람이 거물일 때는 더더욱 화제가 되기 십상인데요.

비록 지금은 결별한 지 오래지만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설도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킨 스토리 중 하나였습니다.

BTS가 세계를 휩쓸기 전 일찍이 아시아 시장을 장악했던 ‘아시아의 프린스’ 이민호에 미쓰에이에서 독보적인 비주얼을 담당한 수지가 만났으니 그럴 법도 했죠.

게다가 그냥 적당히 연애를 하는 수준이 아니라 서로 ‘죽고 못사는’티가 팍팍 났다는 것도 한 몫을 했는데요. 치사량을 넘는 두 사람의 달달함에 많은 사람들이 ‘유사연애’를 경험했습니다.

특히나 수지가 이민호를 너무 좋아한다는 점이 유명했는데요. 오죽하면 왼쪽 네번째 손가락에 하트 모양의 타투까지 받았을 정도였죠.

그 뿐만이 아닙니다. 공개연애를 한다고 해도 아이돌이나 이제 뜨기 시작한 젊은 배우가 공공연하게 연애 얘기를 방송에서 하기는 쉽지 않을텐데요.

수지는 평소 털털한 성격이라는 사람들의 말을 인증이라도 하듯이 예능에서 연애 이야기를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만난지 갓 한달 밖에 안된 풋풋한 상황에서 ‘해피투게더’에 나와 얼굴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당시 가장 잘나가는 연예인 두 명이 만났기 때문일까요. 두 사람의 차원이 다른 데이트가 뒤늦게 알려지면서 화제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만나 연인이 되는 과정은 일반인이나 연예인이나 다 비슷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하지만 데이트에 있어서는 그 차이가 그야말로 천지차이였던 모양입니다.

여러 방송에서 두 사람의 런던 밀월여행에 대한 내용을 다룬 적이 있는데요. 당시 두 사람이 묵었던 런던 호텔의 숙박비가 하루에만 무려 200만원 가까이 된다는 놀라운 사실이 알려졌죠.

두 사람이 런던으로 밀월여행을 떠난 것은 지난 2015년이었는데요. 워낙 서로 스케줄이 바쁘기도 하고, 국내에서는 보는 눈이 너무 많아 해외에서 시간을 맞추어 데이트를 즐겼다고 합니다.

그래도 두 사람 모두가 워낙 유명한 스타다보니 지구 반대편까지 날아갔지만 결국 금방 들통이 나고 말았는데요. 하필이면 덜미를 잡은 것도 연예매체 기자였습니다.

당시 이민호는 파리에서 화보 촬영을, 수지는 런던에서 촬영을 하고 있었는데요.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데이트 일정을 맞추는 과정이 거의 첩보영화를 방불케 했습니다.

이민호가 유로스타를 타고 파리에서 런던으로 넘어간 다음, 스파이처럼 현지에서 렌트카를 빌려 이동을 한 것인데요. 두 사람은 높이가 310m에 달하는 영국에서 가장 높은 빌딩 ‘더 샤드’로 향했습니다.

당시 두 사람은 런던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31층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는데요. 농어에 연어, 사슴고기까지 듣기만 해도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호화로운 저녁을 즐겼습니다.

이민호와 수지는 저녁식사를 한 뒤에는 ‘더 샤드’에 위치한 5성급 호텔인 샹그릴라에 머물렀는데요. 2박 3일 간의 여정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관계자 중 하나는 ‘호텔 선정에서도 이민호의 배려를 엿볼 수 있다’는 발언을 했는데요. 그의 지론에 따르면 여행에 있어서 여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숙소인만큼 탁월한 선택이었다는거죠.

그도 그럴것이 그냥 5성급 호텔도 아니고 5성급 호텔의 스위트룸에서 묵었기 때문일텐데요. 이 호텔은 1박에 가격이 190만원이 넘을 정도로 비싼 가격대를 자랑합니다.

렌트했던 차량으로도 직접 운전대를 잡고 수지에게 런던 데이트를 시켜주던 이민호였는데요. 그렇게 두 사람은 꿀같은 한 때를 보낸 뒤 시간차를 두고 귀국했습니다.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 간질거렸던 연애를 했지만 결국 두 사람은 3년 여의 열애 끝에 결별을 했는데요. 최근에는 결별하고 5년 만에 비공개 파티에서 두 사람이 재회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죠.

덕분에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아시아 여러 나라의 헤드라인이 두 사람의 이름으로 도배되었습니다.

당시 파티에 참석했던 사람의 인스타 스토리에 따르면 두 사람이 같은 테이블에 앉았다고 하는데요.

작년에도 재결합과 관련한 소문이 스물스물 나왔던 전적이 있는만큼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날까’하는 태도를 보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두 사람이 잘 어울렸다는 반증이겠죠.

과연 두 사람의 인연이 다시금 이어질 수 있을지 궁금한데요. 이어진다면 이번에도 또 한번 입이 떡 벌어지는 호화로운 데이트를 보여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이 포스팅은 쿠팡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Must Read
Popular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