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살고 싶은데 사는 듯” 옆집이 이승기. 시급이 54만원.. 에르메스 초 VVIP 오은영이 산다는 아파트 가격 수준

반려견을 기르는 견주들에게 있어서 ‘개통령’ 강형욱이 있다면, 육아에 치이는 부모들에게는 오은영 박사가 있습니다.

‘아이는 낳기만 하면 다 알아서 큰다’는 옛말이 완전 틀렸다는걸 전국민에게 알려준 일등공신이기도 한데요.

그녀 덕분에 수많은 사람들이 아이를 키우는 데 있어서 어떤 점을 고민해야 하는지를 배워나갈 수 있었습니다.

무작정 아이를 혼내기만 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알리면서 사람들의 인식을 바꿔나간 것인데요.

부모 뿐만 아니라 많은 성인들이 아직 표현이 미숙한 아이들을 어떻게 대해야 올바르게 키울 수 있는가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죠.

이렇게 학계에서 탑티어 실력을 갖추고 있는 그녀인만큼 진료는 물론이고 토크 콘서트에 방송까지 수많은 활동을 소화해오고 있는데요.

대한민국 상위 1%의 육아전문가인만큼 당연히 진료비용도 굉장히 비쌉니다. 예전에 인터넷에서 오은영 박사의 진료비용이 그야말로 초고가라는 점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센터에서 일대일로 상담을 받는 비용이 10분에 무려 9만원이라는 놀라운 사실이 알려졌죠. 많은 사람들이 ‘아무리 오은영이라도 이건 너무 비싼 것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았는데요.

하지만 실제로 진료를 받았던 부모들의 증언이 이어지면서 이런 소리는 금방 쏙 들어가버리고 말았습니다.

상담받은 학부모가 직접 ‘내 인생에 가장 값진 81만 원이었다’라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축해버린 것인데요.

그 어떤 상담센터나 병원을 가도 나아질 길 없던 아이의 상태가 90분 만에 나아지는 것을 본 부모라면 누군들 그 돈이 아깝다고 생각할까 싶습니다.

또 한번은 오은영 박사의 옷 때문에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는데요. 패션 브랜드 에르메스를 유독 좋아하는 그녀가 에르메스 옷을 방송에 입고 나오자 트집을 잡기 시작한 것이었습니다.

오은영 박사의 옷차임을 지적한 사람은 ‘의사가 무슨 명품으로 치장을 하고 돈자랑을 하느냐’는 황당한 주장을 했는데요.

‘상담료만 10분에 9만원을 받는 상위 1% 의사가 에르메스를 못입을 것은 또 뭐냐’, ‘자격지심이냐’며 네티즌들의 거센 항의가 이어져 이 논란도 금방 사그러들었습니다.

폭리를 취하는 것도 아니고, 실력이 없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못잡아먹어서 안달인가 싶을 정도인데요.

이번에는 그녀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 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시금 오은영 박사의 재력을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오은영 박사는 가수 겸 연기자인 이승기와 12년째 같은 아파트에 사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그녀가 거주하는 곳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의 ‘브라운스톤 레전드’로 알려졌습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오은영 박사는 전용면적 72.24㎡인 호실을 소유하고 있었는데요.

2018년 1월에 이 아파트를 매입하면서 매입가 25억 5전만원을 전액 현금으로 지불했다고 밝혀져 놀라움을 샀습니다. 4년이 지난 현재는 40억 정도로 그 시세가 훌쩍 뛰었죠.

대출을 받아도 사기 힘든 아파트를 전액 현금으로 지불하고 매입했다니, 새삼 그녀의 영향력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오은영 아카데미 센터’ 상담은 이미 올해분 예약이 모두 마감된 상태인데요. 전화로만 예약을 받고 있어 예약 오픈날에는 전화통에 불이 날 정도입니다.

10분에 9만원, 1시간이 초과하면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만만치 않은 가격이지만 수많은 부모들이 자녀를 위해 몰려드는 것이죠.

하다못해 친척에 지인까지 동원해서 전화를 하는 절박한 부모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꼭 오은영 박사가 비싼 돈을 받고 상담을 진행하는 것만은 아닌데요.

물론 정식 상담을 받으려면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들어가야 하지만, 그녀의 상담은 어디에서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워낙 일정이 바빠 그녀를 만나기가 어렵다보니, 길에서 오은영 박사를 알아본 사람들이 대뜸 상담을 요청하는 것인데요.

오죽하면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에서 문을 붙들고 간절하게 매달리는 한 어머니 때문에 화장실에서 상담을 해준 적도 있다고 합니다.

엄청난 돈을 벌면서 수많은 부모들을 상담해주는 그녀이지만, 어디서 상담을 하든 똑같은 마음으로 부모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것인데요.

이런 오은영 박사가 가장 값진 진료비로 꼽았던 것은 다름아닌 자폐 환자가 사왔던 과자와 빵이었습니다.

자폐증세로 상담을 받아왔던 아이가 성인이 되고 취직을 한 것인데요. 자랑스럽게 ‘내가 번 돈으로 사왔다’며 내민 빵과 과자에 눈물을 하염없이 쏟을 수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이렇게 모든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는 의사이기 때문에 오은영 박사가 지금의 위치에 설 수 있지 않았나 싶는데요.

이쯤되면 그만한 돈을 벌 법도 하니, 더이상 재력으로 논란을 키우는 사람은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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