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누라 정도는 되야지” 나경원 배현진 못생겼다 까고 공사치다.. 23명한테 고소당한 차유람 남편 최근 상황

‘층간 소음은 살인도 부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큰 문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실제로 층간 소음 때문에 아파트나 공동 주택에서 건강에 이상이 생길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는 사례도 참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소음은 물론이고 만약 건물 자체의 안전성까지 위협하는 행동을 한다면 당연히 주민들이 가만히 있을 수 없겠죠.

최근 무단 인테리어 공사로 소음은 물론이고 건물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까지 벌어지면서 이웃 주민 23명이 모여 집단 소송을 진행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이런 위험천만한 공사를 벌인 장본인이 다름아닌 ‘당구 여신’ 차유람의 남편 이지성 작가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이지성 작가가 얼마 전 국민의 힘 연찬회에서 여성 의원들의 ‘외모 품평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상황이라 여론은 더욱 안좋아지고 말았습니다.

이지성 작가는 국민의힘 연찬회 특강에서 ‘인공지능에 대체되지는 않는 정당을 만드는 법’을 주제로 이야기하던 중 논란을 일으켰는데요.

보수정당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할아버지라는 말을 하면서 젊음과 여성의 이미지가 부족하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여기서 멈췄으면 큰 문제가 되지 않았겠지만 문제는 그 다음이었습니다. 갑자기 본인의 아내인 차유람을 언급하면서 ‘국민의 힘에 당신이 들어가면 아름다운 여성의 이미지가 더해질 것’이라고 한거죠.

그러더니 배현진, 나경원도 아름답지만 부족하다면서 다른 인사들의 외모를 품평해 뭇매를 맞았습니다.

한 편, YTN 보도에 따르면 이지성 작가의 이웃 주민들이 제출한 고소장이 서울 강남경찰서에 접수되어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는 지난 해 말 강남의 한 아파트를 매입해 올 초부터 인테리어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뭐가 큰일이라는 것인지 가늠이 어려운데요. 문제는 이지성 작가가 하려는 공사가 한창 논란이 되면서 시끄러웠던 ‘복층 공사’라는 데 있었습니다.

강남에서 위아래 두 채의 집을 매입해 바닥을 뚫어버리고 복층 집을 만드는 무단 공사가 줄을 이어 문제가 되었는데요.

건물 구조 자체를 바꾸는 것도 문제지만 이런 무단 공사가 아파트의 안전성 자체를 저하시킬 수 있다보니 논란이 된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복층공사 중 하나가 바로 이지성 작가의 집에서 일어나고 있었던거죠.

알려진 바에 의하면 이 작가는 공사 업체에 복층 현관문에 현관문을 추가로 달고 계단을 철거하는 수준의 대대적인 공사를 주문했습니다.

내부 구조를 변경하는 공사를 하려면 구청의 허가가 필수적인데요. 공사 자체도 문제지만 허가 과정을 건너뛰었다는 점도 문제였습니다.

이 사실을 안 이웃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했고 강남구청에서도 무단 공사에 대한 원상복구를 요청했죠.

하지만 이지성 작가의 태도는 산 넘어 산이었는데요.

구청으로부터 직접적인 복구 요청이 내려왔음에도 그는 문과 계단 등 일부 구조만 복구하고 해체한 발코니에는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이에 강남구는 시공사를 건축물관리법 위반으로 고발하고 말았죠.

단순 리모델링 공사만 해도 층간소음으로 주변 이웃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선물을 돌리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바닥을 뚫고 계단을 만드는 수준으로 공사를 했으니 그 소음과 진동은 가공할 만한 수준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이웃 주민들은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요.

공사로 인한 소음과 진동이 기준치를 넘은 것은 물론이고 누수현상까지 생겨 피해를 호소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결국 아파트 입주민 대표가 여러 입주민을 대표해 피해보상을 요구했지만 이지성 작가는 오히려 본인이 협박을 당하고 있다며 적반하장으로 나왔죠.

이 작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아파트 동대표로부터 8개월 넘게 협박, 공갈, 명예훼손 등을 당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글을 올렸습니다.

그의 글에 따르면 본인은 2021년 말 강남의 아파트를 매입해 인테리어 시공사와 공사 계약을 체결한 뒤 관련 업무를 100% 위임했다고 하는데요.

본인의 집이 8층에 위치해 있는만큼 아파트 지하주차장 누수 사태는 전혀 관련이 없으며, 심지어 주차장과 집은 다른 라인에 있다는 것이 그의 입장입니다.

누수 탐지업체를 불러 조사를 한 결과 자택 공사와 누수 사고는 아무 관련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는 것인데요. 이지성 작가는 아파트 동대표를 협박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그가 먼저 고소를 하면서 23명의 주민들이 사기와 업무방해, 명예훼손 혐의로 이 작가를 맞고소 한 것인데요. 과연 이 사태가 어떻게 마무리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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