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없어?” 이게 다야. 남친한테 쩔쩔매.. 경력 꽤 되는데.. 돈 없어서 신혼집 전세 산다는 걸그룹 멤버 상황

TV에서 보던 아이돌들이 하나 둘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기르는 모습을 보면 참 세월이 무상하다는 표현이 깊게 와닿는데요.

말 그대로 10대들의 우상이던 아이돌이 건강 걱정에 집 값 걱정에 아이들 키우는 고충까지 털어놓는 모습을 보면 ‘아 저들도 똑같은 사람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죠.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인기 아이돌이었던 만큼 적어도 결혼 준비를 하는 과정은 일반인들보다 더 수월하지 않았을까 싶게 마련인데요.

전국을 주름잡았던 걸그룹의 멤버가 굉장히 현실적인 수준의 결혼 자금을 공개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의외의 구석에서 친근함을 느끼게 만들어준 아이돌 멤버는 원더걸스의 혜림이었는데요.

혜림은 신민철과의 결혼준비 과정을 공개하면서 본인이 활동 당시 모았던 자금을 쿨하게 오픈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혜림과 신민철은 신혼집을 구하기 위해 서로의 재정 상태를 공개했는데요. 적어도 건물주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었던 혜림의 자금은 상상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그녀는 결혼 당시 ‘모은 돈이 2억 정도 있다’고 신민철에게 오픈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신민철이 모은 자금 3억과 크게 차이가 없는 상황이었죠.

혜림 본인도 걸그룹 멤버들의 재산에 대해서 인식했는지 ‘원더걸스로 활동한 시간에 비해서 돈을 못 모은 것 같다’는 말을 했는데요.

원더걸스라고 하면 당연히 건물 몇 채는 있을거라 사람들이 생각하지만 본인은 그 정도는 아니라며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혜림도 결혼 자금이 비교적 적은 데 대해서 할 말이 있는 입장이었는데요.

그는 ‘나는 원더걸스가 한창 돈 많이 벌고 잘 나갈때 없었고, 이후에 미국 활동할 때부터 합류했다’면서 시기 상 본인이 돈을 많이 모을 상황은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20대에 현금 2억을 모으는 일이 결코 쉬운 것은 아닌데요. 혜림 본인도 이러한 점을 이미 알고 있어 ‘물론 나이에 비해서 많이 모은 것은 맞다’고 인정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게다가 혜림의 경우 활동 당시부터 숙소 비용은 물론이고 대학 등록금과 자취하던 집에 들어간 비용까지 모두 스스로 부담을 해왔죠.

건물을 살 정도로 돈이 많지는 않다는 혜림의 말에 남편 신민철도 ‘충분히 많이 모은거다’라며 위로를 건넸죠.

이렇게 아이돌 활동을 했다고 해서 돈이 많을 것이라는 예상도 어떻게 보면 편견일 수 있는데요.

하지만 실제 전성기에 활동을 하면서 돈을 번 아이돌들을 보면 이런 선입견이 생길 법도 하다는 생각이 들게 마련입니다.

그렇다면 큰 인기를 얻은 걸그룹의 멤버들은 어느 정도의 재산을 가지고 있는지도 궁금한데요.

원더걸스와의 접전 끝에 국내 최정상 걸그룹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던 소녀시대의 경우, 활동기간 동안 벌어들인 돈이 많은 것은 물론이고 멤버들 대부분이 부동산에 투자해 재산을 더욱 많이 불렸습니다.

8명의 멤버 중에서 재산이 가장 많은 사람은 다름아닌 ‘꽃사슴’ 윤아였는데요. 윤아는 2018년 삼성동 롯데캐슬 프리미어를 23억원에 매입했습니다. 현재 해당 아파트는 31억원까지 가격이 상승했죠.

뿐만 아니라 청담동에도 2018년에 빌딩 한 채를 100억원에 매입했는데요.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적어도 현재 가치는 수십억원이 넘게 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재산순위 2위인 유리도 만만치 않은데요. 그는 2020년 논현동에 위치한 5층 규모의 빌딩을 128억원에 매입했습니다.

소녀시대의 메인보컬이자 리더인 태연이 3위였는데요. 태연은 2008년 데뷔부터 2015년까지 활동으로 벌어들인 돈만 무려 72억원을 기록했죠.

여기에 성수동 트리마제를 매입해서 거주중인데요. 수입에 부동산까지 고려하면 최소 100억원의 재산이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태연 다음으로 재산이 많은 멤버인 수영은 2021년 논현동 소재의 ‘논현라폴리움‘ 148형을 44억 6천만원에 매각했는데요.

매입 가격이 27억 3천만원으로 해당 주택을 통한 시세차익만 17억원에 달합니다.

이수만의 조카로 유명한 써니도 만만치 않은 집을 자랑하는데요. 그는 태연과 같은 성수동 트리마제 56평형에 거주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주택의 최근 거래가는 무려 43억 9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죠.

가장 재산이 인간적인 멤버는 소녀시대의 막내 서현이었는데요. 서현의 경우 청담동의 ‘청담 대우 멤버스 카운티 5차‘ 72평형을 보유중입니다.

2012년 매입 당시 지불한 금액은 13억원이었고 현재 해당 주택의 시세는 30억원 이상으로 알려져있죠.

이렇게 걸그룹 멤버들의 재산이 쟁쟁하다보니 혜림도 결혼준비를 하면서 부담을 느꼈던게 아닐까 싶은데요.

그래도 그룹 해체 이후 여러 방송과 작품을 통해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니 본인의 페이스에 맞추어서 열심히 활동을 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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