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하다.. 108단 콤보가 머냐?” 망한 줄 알았는데.. 밑에 직원한테 집 3채 사줬다는 럭키짱 작가 재력 수준

어릴 때는 물론이고 나이를 먹어서도 손에서 만화책을 내려놓기가 참 힘들죠.

이제는 종이책이 아니라 스마트폰만 있다면 어디서든 웹툰을 볼 수 있으니 더더욱 만화를 보기가 쉬워졌는데요.

예전에 어릴 때는 종이책으로 만나볼 수 있던 작가들도 이제는 웹툰 쪽으로 많이들 넘어와서 활동을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그 중에서도 지금까지 특유의 감성과 웃긴 장면들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만신’ 김성모 작가를 뺄 수 없겠죠.

김성모 작가는 특히나 ‘짤방’으로 유명한 작가인데요. 인터넷 좀 해봤다 하는 사람 중에서 아마 김성모의 작품에서 따온 짤방을 안써본 사람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최근에는 오랫동안 ‘만신’으로 군림해온 김성모가 ‘대인배’답게 통도 크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요.

만화 작품활동을 도와주는 어시스턴트에게 무려 3억짜리 집을 사주었던 일화가 드러나면서 많은 네티즌들이 ‘역시 대인배 만신’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성모의 일화가 밝혀진 것은 만화가 이말년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침착맨’을 통해서였는데요.

이말년이 게스트와 함께 허심탄회한 대담을 나누는 컨텐츠 ‘침터뷰’의 최근 게스트가 바로 김성모였습니다.

평소 본인의 사적인 이야기를 잘 하지 않고 인터뷰도 자주 하지 않는 그였기에 시청자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었죠.

이 날 김성모는 만화와 관련한 여러 비하인드 스토리와 본인의 사적인 이야기까지 털어놓았는데요.

그 중에서도 역시 주목을 받았던 대목은 ‘짤방’이 탄생하게 된 비화들이었습니다.

먼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는 내용의 짤을 두고 이야기를 시작했는데요.

알고보니 실제 교도소에 수감된 재소자를 대상으로 취재를 했던 내용이라고 밝히면서 이말년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범죄에 실제로 사용되었던 수법을 취재했던 터라 그대로 내용을 공개하면 안될 것 같아 내용을 진행하던 중에 황급하게 ‘설명을 생략한’것이 짤방으로 탄생한 것이죠.

뒤이어 두 사람은 고촌치킨, 강자의 포즈, 꿈틀꿈틀, 대인배, ‘날 돼지라고 놀리는 건 참을 수 없다’와 같은 명장면들을 하나하나 짚어봤는데요.

하나같이 탄생 비하인드와 김성모의 사고방식이 범상치 않아 시청자들의 웃음이 이어졌습니다.

짤방과 관련한 인터뷰가 한 차례 몰아치고 나서야 어시에게 집을 사주었다는 화제의 소문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죠.

‘공장형 만화가’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김성모의 작품은 굉장히 빠르게, 그리고 많이 출시되고는 했는데요.

그런데다가 하나같이 인기도 많은 편이다보니 전성기 그의 수익은 상당한 수준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김성모가 어시한테 3억짜리 집 세 채를 사주었다’는 소문이 돌았으니 당연히 모든 사람들이 그 진위를 궁금해할 수밖에 없었죠.

이말년이 먼저 주제를 꺼내자 김성모는 ‘같이 작업하면서 돈 벌어서 자기 집을 산 사람이 몇 명 있다’며 입을 열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세 명이 함께 화실을 차리고 작업을 해왔던 각별한 사람들이라고 하는데요.

김성모는 ‘그 사람들에게 집을 줬다’고 하며 으레 빈 말처럼 하는 ‘집 해주겠다’는 약속을 지켰다고 말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김성모의 ‘럭키짱’을 보고 만화가의 꿈을 갖게 되었다’는 이말년과의 방송이었기에 인터뷰가 더욱 알차다는 느낌이었는데요.

두 사람은 이외에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라이브로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의 반응까지 어우러지면서 즐겁게 마무리되는 모습이었습니다.

한 편, 김성모는 1969년생으로 대표작 ‘럭키짱’, ‘대털’, ‘용주골’ 등의 작품을 남겼는데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는 짤방 외에도 대다수의 작품 집필을 위해 직접 취재를 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작품 취재를 위해서 조직폭력배를 찾아다니던 통에 여러번 위험한 고비를 맞이할 뻔 했다는 일화도 굉장히 유명하죠.

90년대를 주름잡았던 그지만 현재까지도 작품활동을 멈추지 않고 웹툰과 웹소설에까지 도전하는 모습입니다.

다만 새롭게 도전한 웹소설 ‘그레이트헌터라고 불러라’는 안타깝게도 무기한 휴재에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작가인 동시에 아직까지도 작품활동에 대한 열정이 넘쳐나는 그인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작품을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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