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줄 때 느낌 싸하더니..” 연애 8개월만에 결혼한 슈가 아유미. 제사에 김장까지 난리난 시집살이 수준

제대로 된 ‘취집’인 줄 알았는데, 이 정도면 ‘똥’을 밟은 게 아닌가 싶은데요.

21세기를 살아가는 남편의 입에서 조선시대에서나 나올 법한 유교 코스프레가 등장해 아내를 킹받게 만들었죠.

한창 달달함이 흘러넘쳐야 할 신혼 생활이 만만찮은 시집살이와 무뚝뚝한 남편 때문에 쉽지만은 않은데요.

벙어리 냉가슴 중이라는 아유미의 달콤 살벌한 신혼 생활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본 방송 활동을 접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아유미는 복귀와 함께 결혼 소식을 전해 팬들에게 충격을 주었는데요.

게다가 만남부터 결혼까지 단 8개월 밖에 걸리지 않았다는 발언은 놀라움을 자아냈죠.

아유미는 지난 10월 2살 연상의 사업가 권기범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앞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저 결혼합니다”라는 폭탄 발언을 던져 출연자들을 기암하게 만들었는데요.

그리고 자신의 SNS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는 사람이 있다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죠.

이후 아유미는 여러 방송을 통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대방출하는데요. 특히나 통곡의 프러포즈 사연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결혼식 5일 전 프러포즈를 받았다는 아유미는 “집이 꽃밭이 되어 있었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하는데요.

결혼해 달라는 말과 함께 꺼낸 반지에 통곡할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놓죠. 기쁨의 눈물까진 이해하지만 통곡까지 했다는 말에 출연진들은 의아해했는데요.

이에 아유미는 “반지 알이 너무 컸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습니다. 덕분에 상상초월 알반지를 선물한 아유미의 남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요.

결혼식 이후 공개된 남편과 시댁을 보니 통곡유발 알반지가 이해가 되었죠.

아유미와 남편 권기범은 최근 SBS ‘동상이몽’을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하였는데요. 처음 얼굴을 드러낸 남편은 포장 제조업 CEO라고 직접 소개합니다.

가업으로 시작해 독립한지 9년 차가 되었다는 그는 자신을 ‘방산시장 왕자’라고 강조하는데요.

실제 권기범은 매출액 26억 원에 달하는 자성팩이라는 중소기업 대표로 이름을 올리고 있었죠.

시아버지 역시 45년 넘게 포장 사업을 하면서 방산시장의 터줏대감으로 명성이 자자한 인물이었습니다.

탄탄한 집안 재력에 귀티 나는 외모, 유머감각까지 아유미의 선택이 완벽해 보였는데요. 하지만 연애와 결혼은 엄연히 다른 법.

결혼 후 드러나는 남편의 실제 모습에 아유미도 영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죠.

최근 SBS ‘동상이몽’에 출연한 아유미는 결혼 후 첫 제사를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하였는데요.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시댁에 방문한 아유미는 엉덩이 붙일 시간도 없이 음식 준비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일본 생활에 익숙한 아유미에게 한국식 제사는 낯설 수밖에 없었는데요. 거기에 내 편이어야 할 남편이 모르쇠로 나오는 모습에 분통을 터트렸죠.

이날 아유미는 국 간을 보다 고춧가루를 넣는 실수를 저지르는데요. 이를 본 남편은 쪼르륵 어머니에 달려가 ‘고자질’ 시전을 펼칩니다.

제사 음식엔 고춧가루를 안 넣는다며 시어머니는 당황해했는데요. 몸 둘 바 모르는 아유미는 남편에게 SOS를 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황당 그 자체였죠.

권기범은 “원래 남자는 요리에 손대는 거 아니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경악하게 만드는데요.

이에 듣고 있던 시아버지는 남자도 주방에 들어간다며 며느리 편을 들어 그나마 아유미의 면을 세워주죠.

그럼에도 남편은 “남자구실 못한다”라며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는데요. 안 그래도 어려운 시집살이에 남편까지 덧붙이자 아유미는 새어 나오는 한숨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거기에 신혼 3개월 만에 스킨십 리스 부부가 되어가는 상황까지 아유미를 속상하게 만들었는데요.

결혼 전 몸이 사라질 정도로 하던 스킨십이 결혼 후 뚝 끊어졌다며 불만을 드러냈죠.

또 친구를 좋아하는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친구들을 집으로 불러들인다며 쉽지 않은 결혼 생활을 털어놨습니다.

아내의 불만에도 권기범은 취미생활인 오토바이를 타러 홀연히 떠나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였죠.

신혼 3개월, 완벽하게 다른 생활을 살아오던 부부가 가장 피 터지게 싸우는 기간인데요.

거기에 층층 시하 시집살이, 무뚝뚝한 남편까지 아유미의 결혼 생활이 앞으로도 마냥 쉬어보이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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