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도 멘붕” 전기 마저 끊겨.. ‘개구리 먹는다며?’ 황당한 민원에 장사 접고 모로코에서 쫓겨난 백종원 상황

숨만 쉬어도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팔자가 있죠. 왠지는 모르지만 그냥 이 사람이 뭘 하기만 해도 궁금증을 자아내고는 합니다.

이렇게 화제를 몰고 다니는 팔자라면 그야말로 유명인의 삶을 살기에는 제격인데요. 이효리나 이재용같은 사람이 딱 이런 경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효리는 광고는 고사하고 뭘 먹기만 해도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여전히 숨만 쉬어도 기사가 수백개씩 쏟아져 나옵니다.

이재용도 마찬가지인데요. 물론 대한민국 최고의 재벌가 수장이니 그럴만도 하겠지만 유달리 행보가 주목받는 인물이죠.

특히나 동갑내기 사촌인 신세계의 정용진과 비교가 되는 일이 잦은데요. 정용진은 스스로 아무리 용을 써서 홍보를 해도 이재용에 훨씬 못미치는 관심을 자아내고 있는 탓입니다.

네티즌들도 오죽하면 ‘이재용은 걷기만 해도 눈길이 가는데 정용진은 뭘 해도 안물안궁’이라는 말을 할 정도죠.

이렇게 뭘 해도 큰 화제를 몰고다니는 사람이 한 명 더 있는데요. 바로 백종원입니다.

백종원은 대한민국 요식업의 황제로 불릴만큼 뛰어난 장사 수단을 가지고 있는데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뛰어난 방송 센스에 매번 주목받는 아이디어를 내놓는 만큼 화제가 끊이지 않습니다.

얼마 전에는 고향인 예산의 재래시장을 도맡아 변신시키면서 전국의 팬들을 예산으로 불러모았죠.

이제는 직접 본인의 장사 수완을 보여주기 위해 ‘장사천재 백사장’이라는 프로를 시작했는데요. 그런데 첫 스타트부터 몸살에 시달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촬영분이 방송되고 나서 뜬금없이 사이버 테러를 당하기 시작한 것인데요. 심지어 국내도 아닌 모로코 네티즌들이 사이버 테러의 주인공이었습니다.

덕분에 백종원의 SNS는 갑자기 아랍어로 도배되는 모습을 보이게 됐는데요. 도대체 왜 이러는건가 봤더니, 자신들의 나라를 ‘모욕’했다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장사천재 백종원’에서 백종원은 가장 처음 장사를 시작할 국가로 모로코를 선택했는데요. 모로코의 시장에서 점포를 임대해 음식을 파는 것이었습니다.

역시나 장사에 진심인 그 답게 모로코에서도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했는데요. 점포 임대부터 재료구매에 호객행위까지 무엇하나 그의 노하우가 담겨있지 않은 구석이 없었죠.

그렇지만 딱히 모로코를 우습게 대하는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는데요. 모로코 네티즌들은 ‘기도 장면을 웃음거리로 삼았다’, ‘지도가 잘못 됐다’라는 두 가지 문제를 꼽았습니다.

그러면서 백종원을 향해 ‘모코로를 모욕했다’, ‘다시는 모로코에 오지 말라’라는 비난을 쏟아내고 있죠.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인지 많은 한국 사람들이 궁금함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방송분을 살펴보니 오해의 소지가 다분했습니다.

기도에 대한 내용을 먼저 살펴봤는데요. 이슬람 문화권에서는 하루 5번, 성지인 메카를 향해 절을 하면서 기도를 하게 되어있습니다.

방송에서는 이렇게 기도를 하는 사람들을 두고 출연자인 뱀뱀이 ‘우리 제작진이냐’라고 묻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백종원과 이장우는 이에 ‘제작진이 왜 저기 있느냐’라며 웃는 모습을 보였죠.

당연히 무슬림이 아닌 제작진이 저럴리가 없으니 웃음을 터뜨린 것인데요. 모로코 사람들이 이를 두고 ‘기도를 희화화했다’라며 다소 억지스러운 주장을 펼친 것입니다.

지도의 경우는 모로코에서 기분 나빠할 만한 소지가 있었는데요. 해당 방송에서 모로코의 영토를 표시하면서 서사하라를 완전히 제외한 것이었습니다.

물론 여기에도 나름의 이유가 있었는데요. 현재 서사하라는 지역 원주민과 모로코 정부가 분쟁을 벌이고 있는 곳이기 때문이었습니다.

분쟁지역이었기에 섣불리 영토로 표기를 하지 않았던 것인데요.그렇지만 지도 표기에도 나름의 사연이 있었습니다.

검색을 해보면 서사하라가 없는 지도도 많고, 영토 표기를 해도 ‘분쟁지역’이라고 밝히는 경우도 많습니다.

결국 실수와 오해가 뒤섞이면서 백종원이 총알받이가 된 셈인데요.

일부 모로코 사람들은 ‘기도를 희화화하지 않았다’, ‘모로코를 알릴 기회였다’라며 그를 옹호하기도 했습니다.

한 편, 모로코에서 백종원과 한국을 무시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는데요.

모로코에서 그는 민원을 받은 탓에 장사에 방해를 받은 바 있습니다.

여기에 한국 사람들을 두고 ‘개구리 먹는 사람들’이라며 그의 음식이 먹어도 되는게 맞냐고 비아냥대기도 했죠.

한국 컨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다보니 유명인사인 백종원도 국제적인 비난을 피하지 못한 듯 한데요.

그렇지만 실질적으로 방송을 만든 제작진에게 항의를 해야지 애꿎은 백종원만 괴롭히는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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