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도 점점..” 제발 SNS 끊어라 오은영도 말려.. 니가 벗고 다녀 강X 당했네 소리 듣는다는 의사 관종 수준

“53살 딸가진 엄마가 왜 그러냐” 이정도면 병. 스토킹 없는게 이상.. 오은영마저 말렸다는 관종 치과의사 sns 수준

모르는 사람이 자꾸 뒤쫓는 것 같고, 자신의 집 앞에서 기다리고, 내 주변 사람들을 죄다 꿰고 있다면? 혼자 길을 걸어가기도 무섭고 새로운 누군가를 만나도 의심스럽기만 하겠죠.

그렇게 일상생활이 점점 망가져가고 어디에 누구와 있든 항상 불안에 떠는 삶을 살게 될지도 모릅니다.

상상만 해도 공포영화가 따로 없는데요, 이렇게 스토커는 한 사람의 정신을 완전히 무너뜨릴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심각한 사회 문제이죠.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스토커 처벌에 대한 관련 법이 미흡하고 그에 대한 경찰의 대책도 외국에 비해 부족한데요, 그럼에도 명확한 것은 스토킹을 하는 사람이 가해자이고 스토킹을 당한 사람은 피해자라는 것입니다.

최근 54세이지만 최강 동안과 미모를 자랑하는 한 치과의사가 스토킹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치과의사 겸 인플루언서인 이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토커가 그의 반려묘 납골당까지 찾아간 CCTV 영상을 공개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공개했습니다.

그는 “절대 전화 안 받는 119, 경찰. 우린 어떤 나라에 살고 있는 건가”라며 경찰의 대응에 실망감을 드러내기도 했죠.

경찰이 제대로 조치를 취하지 않자, 이수진은 “진짜 누가 죽어야 출동하고 조사하는 이 나라”라며 분노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스토커의 위협은 날이 갈 수록 심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수진은 지난 3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사위 아킬레스건까지 끊겠다고 했다”며 자신이 협박을 당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는 스토커가 체포되어 유치장에 들어가고 구속영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그는 “보복이 올 수도 있어서 모든 걸 오픈하고 말씀드리는 거다”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이수진은 현재 자신을 따라다니는 스토커가 한 명이 아니라 두 명이라고 했는데요, 이전에 치과 앞에서 그를 기다리던 스토커와 최근 체포된 스토커가 서로 다른 인물임이 밝혀진 것입니다.

이렇게 심각한 상황임에도 이수진은 답답한 나날들을 보낼 수 밖에 없었다는데요.

그는 “현장 체포는 집에 찾아왔을 때나 체포할 수 있다더라. 내가 죽거나 다쳐야지만 체포할 수 있는 거다. 열이 안 받을 수가 없다”라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해당 글에는 누리꾼 A씨의 댓글이 달렸는데요, 이에 이수진씨는 A씨와 설전을 벌이며 격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A씨는 “오은영 박사님 조언대로 SNS 끊으셔라. 특히 수영복 입은 사진들은 세상 똥파리들의 표적이 되기 쉽다”라며 조언을 했는데요.

이어 “스토커 하나 감옥 넣는다고 해결되는 일이 아니다. 평화로운 일상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걱정과 응원을 담은 댓글을 달았습니다.

이수진은 A씨의 댓글에 크게 화를 내며 답글을 달았는데요, “오은영 박사님이 님 생업 끊으라 하면 끊으실 건가요? 신이에요? 그분이?”라며 엉뚱한 조언을 지적했습니다.

여기서 끝내지 않고 “니가 벗고 다녀 강X당했네 하고 여자 탓하는 거나 똑같은 발언”이라고 한 번 더 댓글을 달았죠.

이수진은 가해자를 제대로 처벌하는 것이 아니라 피해자에게 범죄의 책임을 전가하는 듯한 A씨의 발언을 참을 수 없었던 것인데요.

A씨도 당황하며 “SNS를 일 때문에 하시는 거라면 수영복 사진이나 명품 사진들은 안 올리는 게 좋다”며 끝까지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여기에 지켜보던 사람들 사이에서도 입장이 엇갈렸는데요, ‘진심으로 걱정해준 사람에게 화를 내는 건 좀 아닌 것 같다’, ‘조심해서 나쁠 건 없지 않느냐’라며 A씨를 옹호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찰의 늦장 대응과 스토커 처벌이 논점인데 갑자기 웬 수영복 사진?’, ‘피해자만 조심하고 작아져야 하는 이상한 한국사회’라는 반응이었죠.

이수진은 스토커를 경찰에 신고했지만, 판사가 범인의 구속영장을 기각해서 스토커는 바로 풀려났다고 알려졌는데요.

범죄자가 당당하게 길거리를 걸어다닌다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며 이수진의 심정에 공감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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