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역겹네요..” 내껀 길고 딱딱해.. 일주일에 14번 즐겼다는 대도서관. 2시간 라이브 방송 역대급 논란 터졌다.

현재 ‘OTT와 유튜브’의 시대 속에서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수많은 콘텐츠와 웹 예능이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영상을 즐기고 있다고 하죠.

과거 TV 예능 방송을 벗어나 언제 어디서나 보고 싶을 때 그리고 관심 있는 콘텐츠를 편하게 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합니다.

웹 예능에 앞서 많은 사람들을 모바일 방송으로 이끈 건 아무래도 ‘인터넷 스트리밍’ 라이브 방송을 꼽을 수 있죠.

실시간으로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송이지만 ‘라이브’라는 특성 때문에 작은 실수조차 여과 없이 전달되기도 합니다.

최근 유명 유튜버가 라이브로 진행한 방송에서 19금 수위의 토크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평소 그의 콘텐츠와 이미지로는 상상하기 어려워 더욱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구독자 152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대도서관’입니다.

지난 31일 대도서관은 4시간 동안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자기 성기를 묘사하고 잠자리 스킬을 등을 언급해 빈축을 사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날 대도서관은 ‘난 아침마다 문제없이 딱딱하다. 왁싱 받을 때도 크고 딱딱해야 편하다고 하시더라’라며 19금 수위의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그는 ‘잘 서야 편하다고 하셨다’면서 ‘약의 도움이 필요 없다. 돌멩이 같다고 표현하면 되겠냐’라고 말했습니다.

대도서관은 ‘성욕은 나이를 먹는다고 줄어드는 게 아니다. 행위가 질려서 그런 거고 늘 똑같은 걸 하면 질릴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는데요.

그는 ‘난 배우자가 색다른 플레이를 하자고 하면 무조건 따른다’라고 밝혔습니다.

자신의 성기를 묘사하는 발언을 시작으로 그의 19금 토크 수위는 점차 높아졌는데요.

대도서관은 ‘신혼 때는 일주일에 최소 7번의 두 배 이상은 해야 한다’면서 ‘여자분들을 만족시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기계가 못하는 걸 해줘야 한다. 속삭임이라든지 숨결, 촉감, 분위기 이런 것들이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는데요.

이 외에도 대도서관은 ‘그냥 XXXX 하면 안 된다’ ‘내 건 길고 딱딱하다’ ‘운동하려는 이유는 오직 XX 때문’ 등의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동시에 시청자들에게 청소년관람불가 영화를 추천해 주거나 자기의 성적 취향을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19금 수위 토크가 이어지자 일부 시청자들은 ‘누가 화제 전환 좀 해줘라’라며 거북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런 반응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대도서관은 ‘너무 준비돼 있으면 선수같이 않을까?’라며 19금 발언을 이어갔는데요.

그는 ‘결혼 전에는 나는 너무 선수 같아 보일까 봐 하남자처럼 있었지만 이제는 결혼하고 돌아온 돌싱이기 때문에’라며 말을 이어갔습니다.

대도서관은 ‘그딴 가식은 떨지 않아도 된다. 오히려 선수 같지 않으면 창피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시청자가 ‘타락하신 거냐’라고 지적하자 대도서관은 ‘성에 대한 이런 시선이 우리를 가둬놓는 거다’라며 반박했는데요.

대도서관은 ‘그래서 우리나라 출산율이 이 모양 이 꼴이 된 거 아닐까’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습니다.

그는 ‘출산율이 땅바닥으로 처박히는 걸 보면서 이제는 이런 성인 콘텐츠를 해도 되겠다’라며 자신의 주장을 이어나갔는데요.

대도서관은 ‘내가 조금이나마 출산율에 도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즐거움을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많구나’라고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또 다른 시청자는 ‘대도서관님 방송을 아예 성인용으로 전향하신 거냐’라고 질문했는데요.

대도서관은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지 않냐. 이제 난 돌싱이니까’라고 답했습니다.

방송을 본 일부 시청자들은 ‘나이 들수록 점잖고 세련돼야지. 왜 점점 추잡스럽고 징그러워지냐’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보냈는데요.

한 시청자는 ‘우연히 방송 봤는데 2시간 동안 성관계 스킬 알려주더라. 진짜 역겨웠다’라고 날선 목소리를 전했습니다.

이 외에도 ‘많고 많은 주제 중에 꼭 저런 주제로 이야기해야 하나 싶다’ ‘내 귀를 의심했다’라며 불편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개인 인터넷 방송은 말 그대로 본인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고 보여주고 싶은 콘텐츠를 진행하는 것이 당연하기도 한데요.

누군가는 ‘불편하면 보지 말던가’라고 비난할 수 있지만 기존의 팬들마저 불편해한다면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나라 출산율의 심각한 감소는 대도서관 말처럼 자유로운 성생활을 즐기지 못해서 바닥을 치는 것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물론 방송 토크의 일부겠지만 개개인의 성생활보다는 사회 구조적인 문제가 더욱 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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