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경험이 언제냐?” 이병헌 협박했다가 깜방 다녀와.. 출소 후 24억 대박 났다는 전직 걸그룹 멤버 최근 근황

과거에 비해 ‘인터넷 방송’에 대한 시선이 많이 달라진 것 같은데요.

연예인들의 유튜브 진출이나 유명 크리에이터가 공중파로 넘어오면서 간극이 많이 줄어든 것이죠.

여전히 인터넷 방송에 대한 시선은 그리 곱지 않은 것 같다고 합니다. 오로지 ‘돈벌이’에만 열을 올리는 콘텐츠가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고수익’의 유혹에 수입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신체 노출까지도 마다하지 않는다고 하죠.

아무리 ‘크리에이터’라는 이름으로 포장을 해도 어떤 방송을 하고 있는지에 따라 바라보는 시선은 극과 극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최근 걸그룹 출신 멤버가 BJ로 전향해 대박을 터트린 근황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더욱 눈길을 끈 이유는 과거 배우 이병헌과 법정 공방까지 간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걸그룹 ‘글램’ 출신 BJ 김시원인데요. 걸그룹 활동 당시 ‘김다희’에서 개명 후 BJ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얼마 전 ‘아프리카TV’ 별풍선 통계 사이트인 ‘풍투데이’에 따르면 BJ 김시원은 올해 2200만 개에 이르는 별풍선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무려 올해에만 매출 24억 원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프리카 TV’는 시청자가 방송을 보고 BJ에게 선물하는 별풍선을 통해 수익을 발생시키고 있는데요.

별풍선은 1개당 110원으로 별풍선을 선물받은 BJ들은 1개당 60~70원으로 현금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편 엄청난 수입을 자랑하며 대박을 터트린 BJ 김시원은 앞서 지난 2014년 ‘이병헌 협박’으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는데요.

사석에서 배우 이병헌이 여성들에게 음담패설 한 것을 몰래 촬영해 인터넷에 유포하겠다며 50억 원을 요구한 것이죠.

당시 해당 동영상을 가지고 모델 이지연과 함께 배우 이병헌을 협박했는데 수사를 통해 걸그룹 멤버인 것으로 밝혀져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당시 이병헌 측은 즉시 경찰에 신고했으며 김시원은 공갈 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돼 6개월간 구금되기도 했습니다.

법원은 1심에서 김시원에게 1년 2개월을 선고했지만 2015년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 판결을 받았습니다.

해당 논란으로 배우 이병헌도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며 타격을 입었는데요. BJ 김시원에겐 ‘이병헌 협박녀’라는 별칭이 붙기도 했습니다.

이후 걸그룹은 해체되었고 약 3년간의 자숙 시간을 가진 그는 지난 2018년 김시원으로 개명 후 아프리카TV를 통해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과거의 논란에도 불구하고 2년 연속 ‘아프리카 BJ 대상’을 수상하는 등 큰 인기를 얻으며 재기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한편 인터넷 방송은 자기표현이 확실하고 과감해진 젊은 층들이 등장하며 시선이 많이 달라졌다곤 하지만 여전히 ‘음지’라는 인식이 강한데요.

이런 상황에서 인터넷 방송 BJ로 전향한 걸그룹 출신 멤버들이 알려지며 다시 한번 재조명되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돌을 꿈꾸는 모두가 화려한 무대에 선 스타가 되고 큰 인기를 누리고 싶어 하는데요. 하지만 소수만이 영광을 누리는 곳에서 녹록지 않은 것이 현실이죠.

큰 꿈을 꾸고 아이돌로 데뷔했지만 미처 꽃을 피우지 못한 아이돌들이 ‘살길’을 찾아 택한 것이 바로 ‘BJ’이라고 하는데요.

더 이상 아이돌이 아니라 ‘BJ’이지만 TV에 나오는 것보다 더 많은 팬이 유입되고 수입 또한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걸그룹 ‘다이아’ 출신 ‘솜이’가 있는데요. 2000년생인 솜이는 청순 걸그룹의 막내로 활약했지만 수입이 여의치 않자 인터넷 플랫폼 ‘팬더TV’ BJ로 전향했습니다.

해당 플랫폼은 슬립 같은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는 근황이 공개되자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같은 ‘다이아’ 멤버였던 ‘은진’ 역시 아프리카TV에서 ‘BJ 찐은진’으로 활동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해체하지 않은 걸그룹에서 2명의 BJ가 나온 경우는 처음이라고 하죠.

‘브레이브걸스’ 출신 박서아도 걸그룹 멤버로 활동했던 시기보다 BJ인 현재 더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탈퇴 후 BJ로 전향한 그는 유튜브 채널 ‘박서아TV’를 개설하고 52만 유튜버로 활동 중입니다.

헬멧을 쓰고 중독성 있는 ‘직렬 5기통’ 춤을 선보여 화제가 된 ‘크레용팝’의 ‘엘린’ 역시 BJ로 전향했는데요. 불과 5개월 만에 수억 원의 수입을 올리며 인기 BJ가 되었습니다.

이후 엘린은 2019년 ‘로맨스 스캠’으로 논란을 일으켜 방송을 중단하기도 했는데요. 현재는 다시 BJ로 복귀해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죠.

저마다 각자의 사연과 이유로 아이돌에서 BJ로 전향해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것 같은데요.

아무리 고수입을 올린다고 하지만 20대 초반 어찌 보면 어린 나이에 남성들의 타깃으로 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건 우려스럽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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