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4곳은 후기 믿고 거르세요” 사진이랑 달라도 너무 달라.. 두 번 다시 안 간다! 볼멘소리 터진 국내 여행지

마침내 코로나 팬데믹이 끝난 후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무척 많아졌는데요.

엔데믹 이후 국내외 여행객 모두 팬데믹 이전 수준을 훨씬 뛰어넘었다고 하죠.

많은 사람들이 그동안 답답했던 마음을 여행으로 마음껏 표출하고 있는데요.

성수기에 비싼 가격을 감내하더라도 예약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모처럼 떠나는 여행에 한껏 들뜬 마음은 숨길 수가 없는 것이죠.

아무리 비싼 가격을 감안하더라도 막상 도착한 여행지에서 하나둘씩 실망감을 느끼면 시간조차 정말 아깝다고 느끼게 되는데요.

최근 ‘한 번 다녀온 여행객들은 두 번 다시 안 간다고 강력하게 선언한 국내 여행지’가 공개되자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그것도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여행지로 꼽히는 곳이라 더욱 충격적이었죠.

많은 사람들이 실망감을 느낀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사진으로 봤을 때는 정말 좋아 보였는데 막상 방문하니 실망스럽다’인데요.

첫 번째 소개할 곳은 강원도 삼척에 자리 잡은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강원도는 수도권이나 중부지방 사람들이 ‘경기도 가평’과 더불어 많이 찾는 여행지인데요. 동해 바다와 맛집, 카페 명소 그리고 서핑으로 유명합니다.

삼척의 장호항에는 투명하고 맑은 바닷물에서 스노클링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죠. 매년 여름이면 수많은 여행객들이 강원도와 삼척을 찾곤 합니다.

삼청에서는 해상 케이블카도 탑승할 수 있는데요. 2017년 개장한 해상 케이블카는 장호항 주변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삼척을 찾은 여행객들이 꼭 한번 들리는 곳입니다.

반면에 깨끗한 바다를 기대하고 방문했다가 열악한 주변 시설에 실망하는 여행객들도 적지 않다고 하는데요.

특히나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공중 화장실과 공용 샤워장 등 위생과 관련된 시설이 가장 문제였다고 합니다.

한 여행객은 삼척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해 방문했다가 깜짝 놀랐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는데요.

백사장을 찾은 많은 여행객들이 질서를 지키지 않았고 파라솔과 텐트는 여기저기 펼쳐져 있었다고 합니다. 무질서한 상황에 걸어 다니기 조차 힘들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비싼 가격으로 논란이 된 여행지도 있었는데요. 아무리 물가가 많이 오르고 성수기라서 비싸다고 하지만 그 가격만큼 가치가 있으면 아깝지 않다고 하죠.

비싼 만큼 값어치를 못하는 곳은 바로 경기도 가평의 청평호 일대에 자리 잡은 펜션과 수상 레저 업체라고 합니다.

가평은 서울 근교 여행지로 인기가 많은 여행지로 알려져 있죠. 북한강을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 리조트나 펜션이 많습니다.

특히 여름이면 청평호에서 즐기는 다양한 수상 레저 스포츠 또한 유명하죠. 문제는 가격은 둘째치고 과장해서 앉아만 있어도 돈을 내야한다고 하는데요.

일부 수상 레저 업체에서는 안전 장비까지 각각 사용료를 받는다고 합니다. 아무리 렌탈이라고 하지만 레저 스포츠를 이용 금액을 부풀리기 위한 상술이라고 하죠.

심지어 레저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대기하며 머무르는 테이블도 사용료를 따로 받는다고해 실망감을 더했습니다.

한편 바가지요금에 더해 불친절함으로 논란마저 일으킨 유명 여행지도 있는데요. 바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는 ‘울릉도’입니다.

마치 외국에 온 듯한 이국적인 풍경과 울릉도만의 특색으로 맛있는 음식도 유명한데요. 온라인상에 울릉도를 다녀온 많은 여행객들이 ‘불친절함’으로 불만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식사는 물론 숙소까지 가격이 비싼 것은 두말할 것도 없고 거기에 더해 가격에 걸맞은 시설도 갖추고 있지 않았던 것입니다.

특히나 가장 논란이 되었던 것은 바로 ‘혼밥 손님 거부’인데요. 일부 식당에서 혼자 방문한 손님들을 거부하며 한때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해당 논란은 한 여행 유튜버의 영상을 고스란히 각종 커뮤니티로 퍼지면서 화제를 모았는데요.

영상 속에서 식당 주인은 혼자 식사를 할 수 없다는 황당한 말로 손님을 내쫓은 모습이 담겼기 때문입니다.

논란이 커지자 울릉도 상인들은 자성의 목소리를 밝혔는데요. ‘1인 식사 메뉴’를 선보이며 혼자 와도 식사를 할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한편 충남 아산시의 ‘지중해마을’은 많은 여행객들이 ‘사진만 찍고 와라’라고 할 정도로 실망감이 큰 여행지로 꼽혔는데요.

‘지중해마을’은 그리스 산토리니를 연상케하는 유럽풍의 예쁜 건물이 눈에 띄는 곳인데요. 유럽의 작은 마을의 정취를 한 폭의 그림에 담을 수 있다고 알려져 유명해졌습니다.

문제는 딱 그것뿐이라는데요. ‘산토리니 느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닐 정도라는 이곳은 막상 주변에 볼 것이 너무나 없다고 합니다.

자가를 이용해서 온 사람들도 다른 경험을 하기 위해서 인근 지역 명소로 멀리 나가야 한다는 볼멘소리도 나왔죠.

설레는 마음을 안고 도착한 여행지에서 기대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모습에 실망감을 갖게 되면 그만큼 속상한 것도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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