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져도 십몇억 준다고!?” 은퇴 번복할 수도.. 정찬성이 16년 선수 생활 동안 벌어들인 파이트머니. 대박이네요..

유명한 스포츠 선수들의 연봉이 공개될 때마다 입이 떡 벌어지곤 하는데요.

물론 그 정도 위치까지 올라가기 위해 수많은 노력이 뒤따르겠지만 수십억대 연봉은 부러울 따름이죠.

월드 클래스 손흥민 선수는 약 165억 원의 연봉으로 한국인 스포츠 선수 중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 프로야구 FA 선수들도 약 5~60억 정도이고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 선수도 약 60억 이상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죠.

최근 유명 파이터 선수가 16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해 많은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었는데요.

얼마 전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그동안 모아둔 ‘파이트머니’를 언급해 더욱 눈길을 모았습니다.

유명 파이터 선수는 ‘코리안 좀비’라고 불리는 UFC 파이터 ‘정찬성’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정찬성에게 ’16년 동안 선수 생활을 했는데 그동안 파이트머니를 모아 놓았는지’라고 질문했습니다.

정찬성은 ‘계산해 보니 강남에 건물한 채 살 정도더라’라며 얘기를 꺼냈는데요. 이어 그는 ‘아무것도 안 하고 편하게 먹고 살 정도는 벌어놓았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자신은 재테크를 할 줄 몰라 은행에 다 넣어서 현금으로 가지고 있고 돈 관리는 아내가 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정찬성은 ‘와이프가 다 가지고 있다. 와이프가 역삼동 현금 부자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정찬성이 밝힌 ‘파이트머니’에 대해 큰 관심을 드러냈는데요.

이들은 ‘한국에서 격투기로 제일 잘나갔던 분인데 돈 엄청 벌었을 듯’ 현금 부자라니. 진짜 부럽네요’ 등의 반응을 보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찬성은 갑작스럽게 은퇴를 선언한 이유에 대해 얘기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앞서 정찬성은 지난 8월 싱가포르에서 세계 랭킹 1위 맥스 할로웨이와 대결을 펼쳤는데요. KO 패 당한 후 돌연 은퇴를 선언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정찬성은 ‘원래 이날 경기 전에는 은퇴 생각이 없었다’라며 ‘은퇴 경기는 서울에서 하고 싶었다’라며 얘기를 꺼냈습니다.

그는 ‘원래 맞으면 다 버티는데 그날은 정신은 괜찮은데 중심이 안 잡히고 몸이 3라운드 내내 말을 안 듣더라’라고 말했는데요.

정찬성은 ‘그러다 보니 그만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은퇴 선언 후 아내의 반응에 대한 얘기도 이어졌는데요.

그는 ‘처음에는 현실을 부정했지만 은퇴경기 분석 후에는 잘 은퇴했다고 위로해 주더라’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습니다.

한편 정찬성은 최근 장성규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아침 먹고 가’에 출연해 새로 이사한 집을 공개해 관심을 끌었는데요.

이날 영상에서 정찬성은 ‘저는 아내랑 쓰는 방이 있다. 그런데 거기서 안 잔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그는 ‘거기서는 못 자겠다. 코를 너무 곤다. 이도 간다’라고 아내의 잠버릇을 폭로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장성규는 집을 둘러보며 감탄했는데요. 그는 ‘동상이몽 2에서 봤을 때는 여기보다 협소했는데..’라며 새집을 궁금해했습니다.

정찬성은 ‘그땐 35평이었고 여긴 40평 넘는 거 같다’라고 답했죠. 정찬성은 이 집을 선택한 이유로 ‘화장실’을 꼽았는데요.

그는 ‘화장실이 세 개다. 화장실이 제일 중요하다. 제가 화장실에 오래 있는다’라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정찬성은 ‘거기서 영상도 본다. 혼자 있을 수 있는 데가 화장실 뿐’이라며 ‘세 개면 다 같이 쓸 일이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죠.

장성규는 이어 ‘왜 1년 반 동안 집 공개를 안 했냐’라며 질문했는데요. 정찬성은 ‘섭외는 있었는데 굳이 안 하고 싶었다’라고 답했습니다.

한편 이날 영상에서도 ‘파이트머니’를 언급해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정찬성은 ‘일단 많이 받는다. 한 번만 싸워도 십몇억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정찬성은 ‘선수 생활을 그냥 할 거 같으면 돈을 엄청 벌 거다. 이기고 지는 것 상관없이 그냥 십몇억씩 버는 거다’라고 말했는데요.

그는 ‘근데 그걸 포기했다. 격투기를 그렇게 접근하고 싶지 않았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전했습니다.

한편 지난 8월 은퇴 경기에서 정찬성은 ‘그만할게요. 울 줄 알았는데 눈물이 안 난다’라며 경기 직후 인터뷰를 가졌는데요.

그는 ‘할로웨이를 진심으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고 후회 없이 준비했다’라며 말을 이어갔습니다.

정찬성은 ‘톱 랭커를 이기지 못하는 건 냉정하게 그만할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라며 은퇴 소감을 밝혔습니다.

은퇴 후 현재 정찬성은 체육관 운영과 함께 맥주 가게 사업, 방송 등을 병행하고 있는데요. ‘코리안 좀비’ 제2의 인생에도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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