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자 마자 연일 불볕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이나 워터파크로 더위를 피해 놀러가는 사람이 많죠.
여름하면 생각나는 축제. 바로 ‘워터밤’ 페스티벌입니다. 때마다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데요.
이번 워터밤에서 보여준 권은비의 엄청난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크게 화제가 되었는데요.
최근 한 방송에 나와 화끈하게 풀어헤친 의상을 두고 이렇게까지 했다고 말해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습니다.
워터 축제하면 당연히 싸이의 ‘흠뻑쇼’를 먼저 손 꼽는데요. 여름 전용 브랜드 콘서트라고 해요.
싸이는 축제의 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잘 짜여진 콘서트 구성과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열정은 정말 대단하다고 합니다.
싸이 공연을 본 사람들은 입을 모아 ‘티켓값 따위 아깝지 않다’ 라고 할 정도니까요.
신나는 음악과 함께 뿌려지는 시원한 물줄기가 한 여름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린다고 하는데요.
거기에 매 공연마다 아이유, 성시경, 헤이즈, 현아 등 유명 가수들이 게스트로 나와서 공연을 더 풍성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싸이의 ‘흠뻑쇼’에 대해 비난 섞인 목소리도 있었는데요. 바로 과도한 물사용이라는 지적이었습니다.
‘물 부족 국가인데..’ ‘역대급 가뭄에 물 300톤?’ 이라는 일부 네티즌들의 비난이었죠.
이런 비판은 금새 억지 주장으로 밝혀졌는데요. 공연에 쓴 물의 양을 알아보니 콘서트에 모인 사람들이 평소에 쓰는 물의 하루치도 채 안된다고 합니다.
코로나 여파로 2년동안 중단되었다가 작년부터 다시 축제가 알렸는데요. 올해는 연예인뿐만 아니라 유명 BJ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까지 참여해 열기를 더했습니다.
이번 축제에서 가장 눈길을 모은 사람이 바로 가수 ‘권은비’ 인데요. 공연장에 직접가서 즐긴 사람들 뿐만 아니라 인터넷상에서도 난리가 났다고 합니다.
핫한 의상과 무대 퍼포먼스로로 유튜브에 올라간 공연 영상 조회수가 폭발하며 바로 ‘워터밤 여신’으로 등극했죠.
과감한 무대 의상으로 드러난 볼륨감으로 그녀의 직캠 영상은 360만을 이미 돌파한 상태라고 합니다.
흰색 면 치마와 상의 비키니에 심플한 시스루 가디건을 입었는데요. 공연이 클라이막스에 달하자 시원한 물줄기에 온몸이 적셔저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한껏 드러났습니다.
여기에 현장에서 축제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 속에서 ‘화끈하다’ ‘진짜 예쁘다’라며 환호성이 터져나왔죠.
최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서 화끈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는데요.
갑자기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줄 줄은 몰랐다며 뜨거운 반응에 놀랐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덕분에 지난해 10월에 발표한 신곡 또한 음원차트에서 역주행 하고 있다고 해요.
조현아는 “의상은 어떻게 골랐나? 다 적셔보나, 어떻게 느낌이오는지”라고 물었는데요.
의상들을 풀어헤쳐 두고 직접 골랐다고 하는데요. “집에서 진짜 적셔봤다”며 고백하자 현장에 남자스태프들이 술렁였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의상이다보니 노출에 민감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공연 도중에 의상이 벗겨지거나 내려가면 방송 사고는 물론 여성 가수로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기 때문이죠.
권은비는 프로듀스 48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해 아이즈원이라는 그룹으로 데뷔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아이즈원 그룹에는 유명해진 아이돌 멤버들이 있었는데요. 요즘 핫한 걸그룹 ‘아이브’의 안유진과 장원영이 아이즈원 출신이라고 알려져 있죠.
그룹의 리더로 메인댄서와 리드 보컬을 맡아 춤과 가창력 모두 높이 평가 받았다고 해요.
아이즈원은 아쉽게도 프로젝트성 그룹이라 3년만에 해체하게 되는데요. 이후 솔로로 데뷔해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뛰어난 미모와 몸매로 화보 촬영도 하고 최근에는 스마트 뷰티 브랜드의 전속 모델이 되기도 했는데요.
해당 브랜드의 마케팅 담당자는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람”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고 합니다.
여러 방송에도 출연하고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번 ‘워터밤’의 여운은 뒤로 하고 내년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도 좋은 앨범과 연예계 활동으로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