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한이다” 싸가지 없이 굴다 감독한테 싸대기 맞은 장군의 아들 주인공. 와이프 때리더니 새여자랑 산다는 최근 근황

요즘 걸리면 답도 없다는 병이 다시 유행하고 있어서 화제라고 하는데요. 한 번 호되게 혼나지 않으면 잘 고쳐지지 않는다는 ‘연예인 병’입니다.

연예인 병의 가장 주된 증상은 바로 ‘연예인 부심’인데요. 주로 막 데뷔한 연예인이나 연예인과 인플루언서 그 사이 어딘가에 있는 사람들에게 이 증상이 많이 나타난다고 하죠.

본인의 영향력과 인기에 스스로 자아도취되어 ‘나는 평볌한 사람들과 급이 다르다’고 여기고 마치 특권계층이 된 듯 행동하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연예계 환경 자체가 인기로 먹고 사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인기를 얻으면 쉽게 연예인 병에 걸릴 수 밖에 없다는데요.

최근 주변 스태프들에게 ‘갑질’하는 연예인들이 폭로가 되며 연예인 병의 심각함이 드러나고 있기도 하죠.

이렇게 인기에 취해 다른 사람들에게 갑질하고 허영에 가득 차는 연예인 병은 예전부터 연예계에 파다했다고 합니다.

한 순간에 스타덤에 올랐던 배우 박상민 역시 심각한 연예인 병에 걸렸었다고 하는데요. 고등학교 때 수영과 육상을 했었던 박상민은 타고난 풍채로 영화 ‘장군의 아들’의 주연을 맡으며 데뷔했습니다.

이 영화는 말 그대로 ‘대박’이 나서 3편까지 찍었을 정도 였는데요. 당시 그는 “자고 일어나니 스타가 되어 있었다”고 할 정도로 자신의 인기를 예상하지 못했다고 하죠.

모든 청소년들이 박상민을 영웅처럼 섬겼고, 웬만한 배우들도 받기 힘들다는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을 1990년, 1991년 2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데뷔 때부터 슈퍼스타가 되고 하루 아침에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된 박상민. 연예인 병에 빠지기 딱 좋은 환경이었는데요.

역시나 박상민은 자신의 어마어마한 인기에 취해 많은 논란을 낳게 됩니다. 술먹고 사람들과 시비가 붙으며 싸우기도 하고, 충무로에서 잘 나가는 배우 행세를 하다가 오히려 감독들과 제작자들에게 찍히기도 했는데요.

특히 그가 이명세 감독 영화 ‘남자는 괴로워’에 출연할 당시 일으켰던 사건은 아직도 연예계에서 유명하다고 합니다.

박상민은 당시 제작사에게 자신의 분수에 맞지 않는 억대 출연료를 요구하기도 하고, 촬영장에서는 어린 제작진들을 함부로 대했다고 하는데요.

참다 못한 이명세 감독은 박상민의 뺨을 때리며 정신차리라고 호되게 혼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박상민은 욱하는 성질 때문에 상당히 많은 논란거리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나이와 경력에 비해 상당히 미성숙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 돌 정도인 박상민은 음주운전만 무려 3번이나 적발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그의 음주운전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평소의 인간성 때문에 ‘박상민이 음주운전을 했다’는 것이 별로 놀라운 사실도 아닐 뿐더러, 그의 인기는 계속 떨어져서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가 다시 한 번 사회의 주목을 받게 된 것은 놀랍게도 그의 이혼 때문이었는데요. 박상민은 2007년 3살 연하와 결혼식을 올렸는데 불과 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고 했지만, 나중에 더 심각한 문제가 있었음이 밝혀져 논란이 되었는데요.

알고 보니 박상민이 아내를 상습폭행해왔으며, 사업 운영을 하는데 의견 충돌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박상민은 “아내가 시어머니를 제대로 모시지 않았다”고 주장하였는데요. 이에 아내 측은 “박상민이 폭력을 행사했다”며 맞고소 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법원은 아내 측의 손을 들어주며 박상민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는데요. 이후 박상민은 방송에 나와서 이혼 과정에 대한 사연을 폭로하며 화제를 일으켰습니다.

박상민의 어머니가 중풍에 걸려 병원에 입원했는데, 아내가 제대로 돌보지도 않고 3개월 동안 병원을 찾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게다가 어머니가 다른 병원으로 옮길 때도 아내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그 사실을 박상민에게 전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에 박상민이 그런 중요한 사실을 왜 잊냐고 화를 내자, 아내는 잊을 수도 있지 않냐고 반박하였고 그러자 아내를 때렸다고 하는데요.

누리꾼들은 방송에서 뻔뻔스럽게 자신의 폭력 사건을 늘어놓는 박상민을 보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결국 자기도 3개월 동안 어머니 방치했으면서, 적반하장이다’, ‘본인 모친 아닌가? 피해자 코스프레하는 거 웃기다’, ‘아내분 이혼 잘 하신 듯’과 같은 댓글이 달리기도 했죠.

현재 박상민은 2019년 다른 여자와 재혼하여 대저택에서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2019년 이후 별다른 배우 활동을 하지 않고 있으며, 딱히 연예계로 복귀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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