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00배 수준” 댄스 학원으로 먹고살던 스우파 멤버. 방송 대박나더니 월 1억버는 최근 근황

여성 댄서들의 서바이벌 경영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죠. 출연진들은 각종 예능을 종횡무진 누비며 댄서 전성시대를 이끌고 있는데요.

‘스우파’에 이어 댄스 프로그램들이 각 방송사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등장하였고 광고업계도 스우파 멤버들을 잡기 위해 총력전을 펼칩니다.

예능뿐 아니라 본업에서도 이들을 찾는 발걸음이 이어지는데요. 스우파에 출연한 많은 댄서들 가운데 특히나 능력 있는 쎈언니로 사랑받는 모니카의 행보는 눈에 띕니다.

지난 21일 영화 ‘헤어질 결심’ 측이 가수 정훈희와 송창식이 함께 부른 엔딩 테마곡 ‘안개’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여 관심이 모이고 있죠.

공개된 티저에는 안무팀 프라우드먼의 안무가 모니카의 아름다운 몸짓이 담겨있었는데요. 숲속을 배경으로 시작하는 영상은 모니카의 독보적인 춤으로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습니다.

바다로 장소를 옮긴 모니카는 거친 파도 위에서도 춤을 이어가는데요. 감미로운 기타 선율에 맞춘 안무는 모니카의 섬세한 춤선과 어우러져 감동을 선사하였습니다.

모니카는 이미 박찬욱 감독과 인연이 있었는데요. 과거 박 감독의 영화 ‘일장춘몽’의 안무 감독을 맡은 바 있죠.

그는 한 방송에 출연해 “박찬욱 감독이 직접 연락을 주셨다”라며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나. 복권에 당첨된 기분이었다”라고 당시 기뻤던 마음을 전하는데요.

이어 “나중에 팬이라고 사진 찍어달라고 했는데, 그때 처음 웃으시더라”라며 “본인도 스우파를 보셨고 팬이라고 하셨다”라고 반가웠던 만남을 회상하였죠.

세계적인 명장까지 직접 찾을 정도로 모니카의 명성은 하늘을 찌르는데요. ‘스우파’ 출연 이후 광고계는 물론 예능, 영화 그리고 본업까지 포텐이 터지며 ‘억대 보스’가 오르게 됩니다.

최근 방송된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 게스트로 출연한 모니카는 항간에 떠도는 ‘재벌설’에 입을 열었는데요. 모니카는 “오늘 그 오해를 풀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해명을 시작하죠.

특히 모니카는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댄스 스튜디오 월 매출이 9천만 원이라는 사실에 대해 ‘숫자는 맞다’라고 답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드는데요.

그러면서도 ‘재벌설’에 대해선 극구 부인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올해 37살인 모니카는 26살의 다소 늦은 나이에 댄서로 발을 들이죠. 고등학교 1학년 시절 TV에서 우연히 가수 박진영이 진행하던 ‘영재 발굴 프로젝트’를 보며 춤이 매력에 빠지게 되는데요.

댄스학원을 다니며 춤에 대한 꿈을 키우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패션디자인과에 진학하고 패션 관련 회사에 취업을 하죠.

직장을 다니면서도 주말엔 댄싱팀에서 춤을 췄다는 그는 결국 전업 댄서로 나서기 위해 회사를 박차고 나오는데요.

다이어트 댄스 강사부터 시작한 그는 틈틈이 유명 가수들과 작업을 하고 이후 대학서 강의에 나서기도 합니다.

역량을 키워나가던 모니카는 현재 서울 홍익대 앞에 댄스 스튜디오를 열어 댄스계의 CEO가 되었는데요. 스우파 출연 이후 댄스학원은 대박이 터졌고 수천만 원의 월수입을 자랑하게 된 것이죠.

이날 방송을 통해 재벌까지는 아니지만 ‘9천만 원’의 월 매출은 사실이라는 점을 쿨하게 인정하면서 그의 수입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는데요.

앞서 모니카는 댄서 수입에 대해 “활동하는 무대나 역량에 따라서 개인별로 천차만별”이라며 “저 같은 경우 한창 댄서로 활동할 때 월수입이 500만 원 수준이었다”라고 밝혔죠.

이어 “스튜디오를 만든 후 고정적인 수입이 생겼다”라며 “비수기에는 월 매출이 3000만 원 정도이고 성수기엔 9000만 원이 넘는다”라고 언급합니다.

모니카는 타 방송에서도 스우파 출연 후 높아진 수입에 대해 솔직한 발언 해 눈길을 모았는데요.

그는 “체감상 10배 정도는 올랐다”라며 “얼마 전 장부를 봤는데 법인세를 좀 많이 냈더니”라고 말해 화제가 되었죠.

모니카뿐만 아니라 ‘스우파’에 나왔던 다른 댄서들도 경제적으로 여유로워졌다고 전하 바 있는데요.

‘원트’ 리더 효진초이는 “스우파 출연 전후로 최소 벌 때와 최대 벌 때의 수입이 100배 차이가 난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스우파’ 최대 수혜자로 불리는 노제는 넥슨의 ‘서든어택’, 화장품 브랜드 ‘메디필’을 비롯해 광고 10개를 연달아 찍으며 연예인급 인기를 누리는데요.

광고료만 70배 정도가 올랐다고 전해 수직 상승한 인지도를 느낄 수 있었죠.

아이키도 ‘스우파’ 출연 후 찍은 브랜드 광고들의 수입으로 남편 차를 바꿔줬다고 밝혀 부러움을 유발했습니다.

단 한편의 예능으로 댄서들의 운명이 180도 바뀌었는데요. 묵묵히 무대를 지켜온 인내의 시간과 실력이 있었기에 잭팟을 터트릴 수 있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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