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의 기상캐스터 찾아가..” 이탈리아에서 급하게 귀국한 송중기. 영화 ‘화란’ 시사회 때문만은 아니었다.

슈퍼스타들은 화보 촬영이나 행사 초청으로 해외 일정이 더욱 많은데요.

‘블랭핑크’와 ‘BTS’가 활동기 시절 국내보단 해외에 머무르는 시간이 더 많은 것을 보면 단번에 알 수 있죠.

가까이서 보고 싶지만 어쩔 수 없이 많은 국내 팬들은 집에서 스타들의 해외 공연 영상을 찾아보며 아쉬움을 달래곤 합니다.

해외 일정을 마치고 귀국을 하게 되면 공항부터 취재진들과 팬들로 가득 차기도 하는데요. 반가움과 함께 그들의 입국 소식은 연예 뉴스에 실시간으로 올라가며 관심을 모으죠.

최근 한 유명인도 해외 일정을 마치고 인천공항으로 입국하자 많은 관심이 쏟아졌는데요.

영화 홍보로 국내 일정을 시작한다는 소식과 함께 의외의 스케줄을 소화해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의외의 스케줄을 소화한 인물은 바로 송혜교의 남자에서 다시 행복한 가정을 꾸린 ‘재벌집 막내아들’ 배우 ‘송중기’입니다.

재혼과 득남 소식을 전하며 바쁜 스케줄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던 그는 지난 9월 19일 해외 일정을 마친 뒤 귀국했습니다.

송중기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 ‘화란’의 언론시사회와 10월 4일 개막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팬들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때 의외의 국내 일정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바로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안혜경’ 결혼식의 사회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배우 송중기가 직접 사회를 맡은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는데요. 알고 보니 송중기는 방송인 안혜경 부부와 인연이 있다고 합니다.

안혜경과는 평소 친분이 있는 사이였고 남편은 함께 드라마를 촬영한 사이였는데요. 안혜경의 남편이 바로 촬영감독 ‘송요훈’이었습니다.

송요훈 감독은 tvN 드라마 ‘빈센조’를 연출했는데요. 그 드라마에서 송중기가 주연을 맡은 것이죠.

최근 득남해 이탈리아 로마에 머물던 송중기가 귀국했고 국내 일정 중에 시간을 쪼개 직접 두 사람의 결혼식 사회를 보며 축복을 전한 것입니다.

송중기의 축하 속에 결혼한 안혜경은 자신의 SNS에 사진을 올린 후 ‘요훈이 덕에 이런 감동도 누리고 고맙다’라고 남기기도 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 사람의 관계를 궁금해하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의 오작교가 송중기가 아닐까?’라며 추측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날 결혼식에는 안혜경 절친으로 잘 알려진 가수 이효리도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하기도 했죠.

한편 송중기는 영화 ‘화란’으로 국내 영화 팬들을 만날 예정인데요. 이 영화는 송중기가 대본을 보고 바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특히나 어마어마한 몸값을 자랑하는 송중기가 ‘노개런티’로 출연한다고 알려져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한 언론사의 취재에서 ‘송중기가 영화 ‘화란’에 노개런티로 출연하는 게 맞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하기도 했죠.

영화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을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를 만나며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두 사람은 위태로운 세계에서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느와드 드라마로 알려져 있습니다.

규모가 크지 않은 저예산 영화이지만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이후 차기작을 고심하던 송중기의 의미 있는 행보였습니다.

지난 언론시사회에서 송중기는 ‘작품에 출연하기 전 대본을 먼저 봤는데, 너무 좋아서 역으로 출연을 제안했다’라고 말해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노개런티로 출연한 이유에 대해서 그는 ‘대본이 굉장히 눅눅하고 찐득찐득한 느낌이 좋았다’라며 말을 이어갔습니다.

송중기는 ‘상업적 흥행 공식이 들어가면 매력적인 대본의 장점이 줄지 않을까 싶어 출연료를 받지 않겠다고 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영화 ‘화란’은 김창훈 감독의 첫 장편 영화인데요. 2023년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섹션에 초청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죠.

한편 이번 영화에 ‘노개런티’로 출연한 사실이 알려지자 송중기의 ‘몸값’ 또한 다시 한번 재조명되며 눈길을 끌었는데요.

tvN ‘프리한 닥터’에서 배우 송중기의 회당 출연료가 공개되었는데요. 2021년 드라마 ‘빈센조’ 출연 당시 회당 2억 정도를 받았고,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회당 3억 +@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방송에서는 송중기의 몸값에 대해 앞으로 더욱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요. 송중기의 지난 2년간 수익은 약 92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예상했습니다.

출연진은 ‘송중기가 드라마 ‘태양의 후예’ 이후 톱스타 반열에 올랐는데 아시아 전역에 거대한 팬덤을 거느리고 있다’라고 분석했죠.

뿐만 아니라 송중기 재혼 사실 보도 직후 아시아권은 물론 미국 CNN에서도 후속 기사를 보도하는 등 엄청난 파급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송중기의 노개런티 소식을 접한 많은 네티즌은 ‘동료 배우들 미담도 많던데.. 역시 송중기’라며 뜨거운 호응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무보수로 출연하는 건 나에게 전혀 중요하지 않다’라는 말에 송중기가 배우로서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는지 다시 한번 엿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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