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엄마 이제 막 출소” 전여친 발로 찼더니 문 앞까지 날렸다는 아이돌 멤버. 끝내 자식 버리고 새장가간 최근 근황

‘흰 천과 바람만 있으면 어디든지 갈 수 있어’, ‘시켜줘, 금잔디 명예소방관’.

지금 들으면 ‘뭐라는거야’라는 반응이 절로 나올법한 대사들인데요. 이 대사가 본방에 나오던 시기만 하더라도 이 드라마는 정말 신드롬 그 자체였습니다.

바로 ‘꽃보다 남자’인데요.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그야말로 수많은 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인물은 남자 주인공인 ‘구준표’가 아닌 서브남주 ‘윤지후’였죠.

원래 다른 나라에서 만든 ‘꽃보다 남자’의 서브 남주들이 워낙 꽃미남이기는 했는데요.

그 중에서도 한국판 ‘꽃보다 남자’의 서브 남주인 김현중은 꽃미남 아이돌로 유명해 특히나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하지만 ‘지후 선배’의 유명세도 잠시, 그 이후로는 김현중에 대한 충격적인 소식들만이 전해져왔죠.

최근 김현중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간 일어났던 만행들이 다시금 주목을 받았습니다.

김현중은 SS501의 리더와 서브 보컬로 데뷔했는데요. 시트콤과 드라마에 잇달아 캐스팅이 되면서 상한가를 쳤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여자친구 폭행혐의로 피소되면서 연예면이 아닌 사회면을 뜨겁게 달구었죠.

피소 기사가 난 것은 지난 2014년이었는데요. 2012년부터 사귀어오던 여자친구를 폭행해 갈비뼈가 손상되면서 전치 6주 진단이 나왔다는 충격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당시라면 아이돌이 여자친구가 있다는 것도 화제가 될 일이었는데, 두 가지 소식이 한꺼번에 전해진만큼 팬들은 크게 놀랄 수밖에 없었죠.

해명은 더 어이가 없었는데요. 김현중은 서로 장난치다 다쳐서 갈비뼈가 부러진 것이라는 해명을 내놓았습니다.

다음해인 2015년에도 기사는 끊이지 않았습니다. 갈비뼈 골절의 주인공인 당사자가 또 다시 고소를 한 것이죠.

이번에는 사안이 조금 더 심각했는데요. 당시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의 주장에 따르면 그녀는 ‘2014년 임신을 했지만 김현중이 폭행을 해서 유산을 당했다’고 합니다.

김현중 측에서는 이미 6억원의 배상금을 지불했다고 하면서 맞대응을 했는데요.

임신을 안했다면 공갈협박죄로, 임신을 한게 맞다면 배상금을 받아놓고 기사를 냈으니 명예훼손죄로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여기에 전 여자친구는 임신한 적 자체가 없다는 주장까지 했죠. 김현중이 본인은 당당하다는 태도로 맞대응을 했지만 상황은 계속해서 나빠져만 갔는데요.

전 여자친구인 최모씨가 두 사람이 나눈 문자 내역을 공개한 것입니다. 김현중은 최모씨가 임신을 했다는 말에 ‘임신 기계냐?;, ‘약 없냐?’는 경악할만한 대답을 한 것으로 드러났죠.

두 사람의 행보는 계속해서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갔는데요. 이렇게 법적 공방을 벌이던 중 최모씨는 또 다시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출산 후 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 아이는 김현중의 친자가 맞았죠. 이 사건으로 인해 김현중은 한국 연예계에서 몇 없는 미혼부 반열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일전의 ‘폭행으로 인한 유산’은 거짓말이라는 결론이 나왔는데요. 최모씨가 주장한 ‘낙태 종용과 폭행으로 인한 유산’이 모두 거짓으로 밝혀지면서 최모씨는 징역 1년 4개월을 구형받았습니다.

‘애초에 맞은 것도 거짓말이고 유산을 한 것도 거짓말인데, 다시 만나서 진짜 임신을 했다고?’ 뉴스를 실시간으로 보면서도 사람들은 혼란스러움을 느낄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떠들썩한 사건 후에도 김현중은 음주운전 적발을 당하는 등의 행동을 했는데요.

한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던 중 올해 2월 갑작스럽게 콘서트장에서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물론 상대는 최모씨가 아닌 다른 여성이었죠.

김현중은 코로나 시국에 대한 우려나 아내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라는 점 때문에 식을 올리지 않겠다고 알렸는데요.

많은 사람들은 수긍하면서도 한편으로 ‘과연 그것 때문만일까’싶은 의혹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최근 아내의 임신 소식이 알려졌는데요. 김현중의 소속사에서는 ‘소속 아티스트 김현중 씨 가정에 찾아온 기쁜 소식을 전한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한 편, 김현중은 최모씨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와는 한번도 만나지 않고 양육비만을 지급하고 있다고 알려졌는데요.

여러가지 사건과 허물을 모두 덮어줄 만큼 그릇이 큰 아내를 맞이했으니, 앞으로는 가정에만 충실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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